▶ 마이라이프재단, 건강 박람회
▶ 건강·복지 정보 한자리서 제공

마이라이프재단이 17일 개최한 ‘2025 지역사회 건강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태권도 시범을 구경하고 있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2025 지역사회 건강 자원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앤아룬델 카운티 보건국과의 협력으로 17일 서번 런 교회에서 열린 건강자원박람회에는 40여 개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와 서비스, 혜택을 제공했다.
건강, 의료, 복지혜택, 보험, 상담과 질병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한자리서 제공했다. 또 건강 검진 및 고혈압, 치매, 콜레스테롤, 당뇨, BMI 체질량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고 의료보험 소지자에게는 코로나19,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및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예방접종도 제공했다. 보험사는 각종 보험 및 메디케어를 안내하고, 보건국은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또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제4회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랜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과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앤아룬델 카운티 관계자들이 축사했다.
이어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의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가 난타, 주상희 무용단이 전통무용공연을 선사하고 심홍섭 태권도장이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또 김밥, 김치, 냉커피 등 다양한 한식이 판매됐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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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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