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내셔널
"마약복용의한 태아사망 살인"
임신기간중 코케인을 복용해 태아를 사망케 한 여성에게 12년형이 선고됐다. 마약중독자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레지나 맥나잇(24)은 지난 99년 임신 35주 된 태아를 사산…
[2001-05-18]치안당국 대응 허점 많았다
지난 99년에 발생한 컬럼바인고교 총격사건 당시 경찰의 늑장대응을 통렬히 비난하는 특별위원회의 보고서가 공개됐다. 빌 오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지명한 13명의 위원들로 구…
[2001-05-18]’온라인 도박’ 더욱 기승부릴 듯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들이 사이버공간으로 영역확대를 시도하고 나섬에 따라 온라인 도박이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라스베가스의 대형 카지노들은 그동안 인터넷 도박 규제를 위…
[2001-05-18]동부 소도시 백인시장 기소
펜실베니아의 소도시인 요크시의 찰리 로벗슨(67) 시장이 자신이 경찰관으로 일할 때 발생한 1969년 인종폭동당시 한 흑인여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근 민주당 지명전에…
[2001-05-18]“흡연자 폐암사망 담배사 책임없다“
필립 모리스와 R.J.레이놀즈 등 대형 담배회사가 폐암으로 사망한 한 흡연자의 남편이 낸 흡연피해 보상소송에서 담배회사들이 책임을 져야할 일은 없다는 배심원단의 평결을 받았다.…
[2001-05-18]전국총기협회, 가장 강력한 로비단체
로비의 천국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휘두르는 로비스트는 공화당원이 압도적으로 많이 가입해 있는 전국총기협회(NRA)라고 28일자 경제전문지 포천이 보도했다. 포천은 …
[2001-05-18]하버드대 ‘대체의학’ 효능인정
하버드 의과대학이 전통적인 양의학과 대체의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의학을 통합하는 새로운 의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하버드 의대는 총 1,2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침술…
[2001-05-17]이중간첩 핸슨 21개 혐의 기소
연방수사국(FBI)의 이중간첩 로버트 핸슨이 16일 음모 및 간첩등 21개의 혐의로 기소됐다. 핸슨은 적용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을 경우 사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핸슨…
[2001-05-17]쌍둥이 딸 분만
분만을 위해 병원에서 집무를 보는 것으로 화제가 된 제인 스위프트(36)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5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지난 8일 입원한 스위트프 주지사는 이날 밤 브리…
[2001-05-17]"문건누락 실수 인정"
루이스 프리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변호인단에 전달되어야 할 문건누락으로 티모시 맥베이의 처형이 연기된 것과 관련, 16일 FBI측의 "중대한 실수"를 시인하고 책임을 인정했…
[2001-05-17]정치권 ‘에너지 공방전’ 점화
에너지위기가 여야간의 정치공방에 불을 지폈다. 캘리포니아에서 점화된 전력난과 전국적인 개솔린 가격 폭등으로 유권자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비등하자 민주당 하원지도부는 조지 W…
[2001-05-17]엑스터시 밀매전쟁 갈수록 폭력화
’엑스터시 전쟁’이 시외곽의 중산층 지역을 중심으로 맹렬히 확산되고 있다. 1980년대 도심지역을 황폐화시켰던 ‘코케인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기세다. ‘파티 마약’으로 알…
[2001-05-17]미국인 중간연령은 35.3세
미국인들의 중간 연령이 지난 10년 새 2.4세나 높아지는 등 사회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인구 센서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민의…
[2001-05-16]미혼가구 증가율 기혼가구 앞서
미혼 가구의 증가율이 기혼 가구의 증가율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1990년에서 2000년 사이 아버지 없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여성들의 수는 …
[2001-05-16]’스누피’ 우표 새로 선보여
세계적인 인기를 끈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스누피’를 모델로 한 34센트짜리 새 우표가 발행된다고 연방우정국(USPS)이 발표했다. 이 우표는 지난해 2월1…
[2001-05-16]부시 플로리다 주지사 혼외정사설 강력 부인
부시 대통령의 동생인 제브 부시(48) 플로리다 주지사는 자신이 플로리다주 정부의 한 여성 각료와 혼외정사를 가졌다는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부시 주…
[2001-05-16]몰몬교도 중혼재판 개시
몰몬교의 종교적 전례인가 아니면 혼인법의 파괴인가. 유타주의 몰몬교도 탐 그린(52)의 중혼행위가 드디어 법의 심판대에 오른다. 15일의 배심원 선정작업을 시작으로 5명의…
[2001-05-16]"만인의 사랑 받으면 오래산다"
오스카상 수상자의 평균수명이 일반 배우들에 배해 길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자 ‘내과학회보’에 게재된 이 논문에 따르면 오스카상 수상자들은 같은 영화에 출연했으나 …
[2001-05-16]건강상태도 날로 개선
인구분포조사시 최고령층으로 분류되는 8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1982년에서 1999년에 이르는 기간동안 무려 93%나 팽창했으며 90년대의 10년 새 37%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2001-05-16]19세 물리학 박사 탄생
19세 물리학 교수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2일 아칸소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따낸 존 카터군. 초등학교 3학년 나이인 10살에 대학에 진학한 카터군은 9…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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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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