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영화
렘리 디어터 ‘에로틱한 이야기’ 단편 시리즈 계속
’만족 못하는 커쉬 부인’(The Insatiable Mrs. Kirsch·1994) 바닷가 호텔에 묵은 육감적인 커쉬 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는 부인이 버터가 뚝뚝 흐르는…
[2002-06-07]’푸른 벨벳’(Blue Velvet)
괴물 감독 데이빗 린치가 쓰고 연출한 1986년작 살인 미스터리의 특별판. 괴기하게 아름답고 육감적이며 또 어둡게 자극적인 스릴러로 아주 사악하고 고약한 매력이 있다. 그…
[2002-06-07]‘빅터/빅토리아’(Victor/Victoria·1982)
1930년대 파리가 무대. 배고픈 여가수 빅토리아(줄리 앤드루스)는 궁여지책 끝에 빅터라는 이름으로 남장을 하고 카바레 무대에 오르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빅터를 흠모하는 것은…
[2002-06-07]‘대경주’(The Great Race·1965)
20세기 문턱에서 온갖 형태의 인간들이 뉴욕발 파리착 자동차 경주에 들어간다. 토니 커티스, 잭 레몬, 나탈리 우드, 피터 포크 공연의 요절복통 코미디. 가족용. WB. 15달러…
[2002-06-07]액션보다 서스펜스 위주의 스파이물
‘모든 공포의 총계’ (The Sum of All Fears) ★★★½(5개 만점) 탐 클랜시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 시리즈의 주인공인 CIA 정보분석가 잭 라이언의 …
[2002-05-31]필름 느와르 2제
‘과거로부터’ (Out of the Past·1947) ★★★★★ 필름 느와르의 걸작들인 ‘이중 배상’(Double Indemnity·1944), ‘진홍의 거리’(Sca…
[2002-05-31]단편 ‘에로틱한 이야기’시리즈 상영 계속
단편 ‘에로틱한 이야기’시리즈 상영 계속 40대 초반의 새라와 20대의 크리스틴은 친구 사이. 화가인 새라는 위안과 성적 만족감을 가장 먼저 자신의 일에서 찾는다. 새라의…
[2002-05-31]헝가리언들 삶의 공허 그려
‘직공장의 하모니’ (Werkmeister Harmonies) 헝가리 공산정권 붕괴 이후 혜성처럼 나타난 초현실적 감독 벨라 타 감독의 2000년작 흑백영화로 상영시간 …
[2002-05-31]동료죽인 형사를 협박
‘불면증’ (Insomnia) LA의 베테런 형사 윌(알 파치노)과 그의 동료 햅이 알래스카의 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여고생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하면서 …
[2002-05-31]‘스피리트: 시마론의 종마’(Spirit: Stallion…
야생마 스피리트의 눈으로 본 서부 개척사로 액션과 모험이 가득한 손으로 그린 만화영화. 불굴의 혼을 지닌 스피리트는 인간들에게 붙잡혀 기병대 군마로 팔리나 누구도 그의 야성…
[2002-05-31]‘어네스트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Be…
오스카 와일드의 로맨스가 있는 사회풍자극이 원작. 시골 저택서 로맨틱한 질녀 시슬리를 돌보며 사는 총각 잭은 무료를 달래기 위해 런던 사는 형 어네스트를 만난다며 종종 외출한다…
[2002-05-31]‘더이상 못참아’ (Enough)
남편에게 죽도록 얻어맞던 아이 엄마가 견디다 못해 무술을 배워 남편을 때려죽이는 싸구려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로 터무니가 없어 웃음이 터져 나온다. 식당 웨이트리스인 슬림(제니퍼…
[2002-05-31]‘언더커버 브라더’(Undercover Brother)
애프로 헤어스타일을 한 바람둥이로 정의감 있고 액션을 좋아하는 ‘언더커버 브라더’는 으스대기 좋아하는 쿵후 고단자. ‘브라더후드’라는 이름의 정의단체가 전 인류를 산송장으로 만…
[2002-05-31]‘비행하는 단두대의 사부’(Master of the Fly…
외팔이 시리즈의 홍콩스타 왕우가 쓰고 감독하고 주연한 흥미진진한 무술 액션영화로 1970년작. 이번에 깨끗한 화질과 새 영어자막 또 박력 있는 사운드트랙 등 완전 복원판으로 상영…
[2002-05-31]‘늦 결혼’ (Late Marriage)
가족의 전통과 그 전통이 용납지 않는 사랑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의 고뇌를 통렬하면서도 우습게 그린 이스라엘 영화(영어자막). 텔아비브에 사는 31세난 의학도 자자는 부모의 …
[2002-05-31]칸 영화제서 뜻밖의 호평
당초 예정보다 1년이나 뒤늦게 오는 크리스마스에 개봉되는 미라맥스 작품 ‘뉴욕의 갱들’(Gangs of New York)의 예고편이 지난 일요일 폐막된 칸영화제서 선을 보여 비평…
[2002-05-31]코미디언 로빈 윌리엄스 ‘변신 중’
코미디언 로빈 윌리엄스가 올 들어 잇달아 사이코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너무 감상적이요 감정의 표피만 건드리는 역을 맡는다는 비판을 받아온 윌리엄스는 먼저 지난 …
[2002-05-31]‘동병상련’ 권투 폼
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와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서로 권투선수 폼을 잡고 있다. 둘은 싸우는게 아니라 지난주 의회상원에서 열린 소위원회에 참석, 파킨슨씨병 연구기금 확…
[2002-05-31]“나, 매콜리 컬킨 맞아”
‘나 홀로 집에’(Home Alone)의 스타로 이젠 성인이 된 매콜리 컬킨(21)이 얼마전 뉴욕의 한 스트리퍼 클럽에서 20명의 타플리스 댄서들로부터 랩댄스 서비스를 받았다고.…
[2002-05-31]카르멘’제작 - 주연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스(사진)가 현대판 ‘카르멘’을 제작하고 주연한다. 로페스는 19세기 스페인 집시 카르멘의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현대화한 영화에 나오는데 유니버…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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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가정 돌봄과 지원 25년 이정표” - 26[특별 칼럼] 합리적이고 현명한 노후 대비책 ‘메디케이드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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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OC에서 차기평통 회장 나와야
민경훈 논설위원진시황, 불로초, 그리고 실리콘 밸리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국인 체포사태, 예견된 비극이다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실망’이란 이름의 산(Mt. Disappointment)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신경림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옥세철 논설위원톈안먼 성루의 반(反)미 연대, 그 불길한 그림자가…
푸틴 건강이상설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멜라니아 트럼프의 편지와 푸틴의 응답
지사별 뉴스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 180여명 출전 최대규모 열전
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현대차 공장 급습 계기 ‘E-4비자(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해결되나
“지금은 내년 주지사 재선에 집중”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연방정부 3개 부처 해고자 전체 해고공무원 65% 이상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한국인들 수감 현장] “곰팡이·벌레… 감옥보다 열악”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
[부고] 이상기 내과의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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