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LA 근교에 사는 어느 한인 가족이 영화를 보러갔다. 중년의 부모는 이민 1세이고 딸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전형적인 이민 가정이다. 이 가족은 대학생인 딸이 영화를…
[2006-01-25]한 여자의 웃음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말았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중국의 전설은 그런 일이 있다고 전한다. 여산봉화(驪山烽火)라 하든가. 이 고사가 바로 그 스토리다. …
[2006-01-24]한 인물에 대한 평가는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기도 한다. 최근 대통령 중 그에 대한 평가가 가장 많이 달라진 인물의 하나가 레이건이다. 집권기간 동안 그는 민주당과 리버럴, 지식…
[2006-01-21]“이젠 우리도 좀 세련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며칠 전 밴나이스에 사는 한 여성독자가 신문사로 전화를 해서 이런 말을 했다. 연방의회가 ‘미주 한인의 날’을 결의할 정도로…
[2006-01-19]괴테의 작품은 한 세기 후면 몇몇 학자나 읽게 될 것이다. 사토브리앙의 작품 역시 마찬가지 운명을 맞게 될 것이고…. 한 때 세계의 학술 언어, 외교 언어로 지배적 역할을 했…
[2006-01-18]LA는 도심이 없는 도시로 유명하다. 낮에는 사람들로 북적대지만 해만 지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밤이면 인적이 끊기는 유령 도시가 최근까지 LA 다운타운의 이미지였다. 그러나 …
[2006-01-12]‘황우석 사태’가 터진 지난 몇주 한국민들은 물론 미주 한인들도 실망하고, 가슴 졸이고, 분통 터트리기는 마찬가지였다. 10일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의 최종 발표가 나자 반응은 대…
[2006-01-11]형제가 있었다. 형은 게으름뱅이에 술주정꾼. 동생은 요즘 발로 하면 워커홀릭에 가까 왔다. 동생은 열심히 일한 덕에 돈을 상당히 모았다. 술만 마신 형의 집에는 술병만 쌓였고. …
[2006-01-10]안고수비(眼高手卑) - 눈은 높은데 손이 낮다는 말이 있다. 안목은 높지만 실제 실력이나 여건은 그에 훨씬 못 미칠 때 쓰는 말이다. 예를 들어 골프를 입으로만 잘 치는 사람…
[2006-01-05]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을 섬기는 충성심은 알아주어야 한다. 누구 이야기인가. 개 이야기다. 이야기는 또 이런 식으로 이어진다. 인간보…
[2006-01-04]어린이들에게 “갖고 싶은 연말 선물이 뭐냐”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비디오게임”이라고 답할 것이다. 비디오게임이 일반에 널리 보급된 것은 70년대다. 당시 아타리사가 만든 전자…
[2005-12-30]크리스마스가 지나자 샤핑몰이 다시 붐비기 시작한다.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을 노리는 알뜰 소비자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받은 선물을 반품·교환하는 사람들. 백화점마다 소비자 서비스…
[2005-12-29]미국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뉴스의 중심이었다. 한국의 최대 뉴스메이커는 단연 황우석 교수였고, ‘2005년의 10대 뉴스’의 총결산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신문들은 그 해 10대…
[2005-12-28]중국 신화에 따르면 천지를 창조한 것은 반고다. 알에서 태어난 그는 골짜기와 산을 깎고 해와 달과 별을 하늘에 박아 넣은 후 죽었다. 그의 시체는 세상의 재료가 됐다. 그의 두개…
[2005-12-22]선물을 준다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얼마 전 한국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은 무엇이냐는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결과는 요즘 아이…
[2005-12-21]베트남.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인도, 쿠바.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위험한 나라’라는 점이다. 무엇이 위험하다는 말인가. 가령 이 나라…
[2005-12-20]18세기 프랑스 의사였던 조셉 기요땡(Guillotin)이 살던 시대의 형벌은 지금과 비교하면 너무나 끔찍했다. 평민이 죽을죄를 저질렀을 때는 거열형에 처해졌다. 팔다리를 네 마…
[2005-12-15]돈은 수많은 사람의 손을 돌고 돌아 사실 돈처럼 비위생적인 것이 없다. 그래도 돈이 나달나달 낡아서 못 쓰게 되는 일은 그리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그 보다는 다른 원인들로 화폐…
[2005-12-14]초등학교 강당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아이들이 올린 성극을 보기 위해서다. 연습 때보다 아이들의 연기는 더 실감났다. 특히 주인공 격인 요셉과 마리아의 연기가 빼어났다. …
[2005-12-13]“음악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음악도 정크 푸드가 있고 영혼에 좋은 것이 있지요. 클래식 음악은 그 중에서도 좋은 유기농 음식이에요.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지만 클래식…
[2005-12-08]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양홍주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뉴저지 한인 유권자 10명 중 약 4명이 우편투표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참여센터가 5일 발표한 ‘2025년 뉴저지 한인 유권자 현황 …

버지니아 관습법(common law)은 자살을 범죄로 규정했으나 이를 폐지하는 법안이 주 의회에서 통과돼 지난 주 아비가일 스팬버거 주지사가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 기조 속에서 이민자와 그 가족을 노린 사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민 당국을 사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