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을 전혀 듣지 않는 내가 신문에서 말춤이라는 말에 끌려 유튜브로 들어가 패러디한 것까지 몇 개를 보아도 재미가 끝이 없다. 코믹하게 빠져 들게하는 말 춤, 스태미너 넘치는 제…
[2012-11-23]허리케인 샌디가 닥쳤을 때 3일 동안 방 안에 갇혀 있었다. TV는 채널마다 샌디 뉴스뿐이다. 값비싼 고급 자동차가 고속도로 옆에 깜빡이만 켜놓고 서 있다. 기름이 떨어진 것이 …
[2012-11-23]돈으로는 거의 모든 것을 살 수 있다. 이상의 아내는 창녀였다. 이상은 ‘돈’이 하늘에서 ‘눈처럼’ 내렸으면 좋겠다고 돈을 한탄했다. 그러나 돈은 하늘에서 내리지 않았고 이상은 …
[2012-11-21]건너온 다리를 불태웠다는 안철수 후보의 비장한 각오가 존경스럽다. 첫 인상이 선비 같은 그의 차분한 연설을 들으면서 왜 정치판에 발을 담그려는 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
[2012-11-20]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나 그들의 생각을 소통하고 기록하는 문자를 갖고 있을 때 그 독립성을 유지해 갈 수 있다. 문자는 민족의 결속력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되기에 그…
[2012-11-19]전 세계에 영향력을 과시하는 미국 대선은 물론 10대 경제대국으로 꼽히는 한국의 대선도 지구촌은 눈 여겨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50년 전만 해도 원조를 받던 나라가 이제는…
[2012-11-19]“여기가 평양이야? 서울이야? 왜 못 날리게 하는 거야. 우리는 반공 탈북자란 말이야” 얼마 전 임진강변에서 탈북자로 구성된 ‘북한민주화행동연합’이 대북선전 전단을 담은 대형풍선…
[2012-11-15]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이제 미주한인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온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공정한 선거는 그 꽃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다. …
[2012-11-15]모든 사람들이 소망하는 행복한 노후란 무엇일까? 아마도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장수하며, 어느 날 갑자기 질병의 고통 없이 편안하게 일생을 마감하는 것…
[2012-11-14]지난해 허리케인 아이린 당시 주민 소개령이 내려졌지만 그대로 머물러 있었으나 아무 일도 없었고, 정전사태만 일주일후 해결됐다. 이번에는 아파트 빌딩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강물이 강…
[2012-11-14]“여기가 평양이야? 서울이야? 왜 못 날리게 하는 거야. 우리는 반공 탈북자란 말이야” 얼마 전 임진강변에서 탈북자로 구성된 ‘북한민주화행동연합’에 의해 대북선전 전단을 담은 대…
[2012-11-13]첫 직장에서의 회식자리에서 생긴 일이다. 시국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10여년 연상의 파월 장병 출신인 상사가 당시 민주세력을 대표하는 양 김씨를 욕하며 비난했다. 듣다못해 내가 그…
[2012-11-09]제레미 리프킨은 2010년 출간된 ‘공감의 시대’라는 책에서 3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인간의 유형으로 ‘공감하는 인간’을 꼽는다. 최재천 교수는 이러한 공…
[2012-11-09]우리는 각자 저마다의 존재 이유와 존재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대선에 혜성같이 등장한 안철수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고질화된 부정 부패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
[2012-11-08]성경을 보면 신은 인간에게 지구와 우주와 자연을 마련해 주며 잘 보살피고 다스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인간은 탐욕의 노예가 되었다. 절제되지 않은 탐욕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돈…
[2012-11-07]미국 국민의 인종별 분 포는 2010년 센서스 기준 백인 63.7%, 히스패닉/라 티노 16.4%, 흑인 12.2%, 아시안 4.7% 정도이다.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 은 …
[2012-11-06]최근 뉴욕타임스에 북한이 변해가고 있다는 기사가 크게 실렸다. 북한에서 레닌과 마르크스의 초상화를 모두 철거해 버렸다는 것이다. 구소련은 공산주의가 해결책이 아님을 알아차린 20…
[2012-11-05]우리가 한국에 살 때는 외국어의 한국식 표기나 발음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다.하지만 미국에 살면서 한국인의 영어발음에는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언젠가 동료와 전…
[2012-11-05]허리케인 샌디와 함께 어디로 휘몰릴지 모르는 미국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많은 선거 유세의 끝말은 “God bless America”이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다고 해도 미국은 …
[2012-11-02]고대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 죽음의 신) 축제에서 기원한 할로윈은 미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저마다 독특한 복장으로 개성을 뽐내는 할…
[2012-11-02]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5/20251115172423695.jpg)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몰리자 다시 중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