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한 쪽의 가격은 보통 1달러 99센트다. 만약 드림액트가 시행되면 평균 수준의 납세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이 보다도 적다. 이런 적은 비용만 들이면 이민신분에 상관없이 뉴욕주…
[2012-06-25]한 나라의 구성 인구가 다민족이 좋은지, 아니면 단일 민족이 좋은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이민자들의 손으로 세워진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다. 수많은 민족들이 평화로운 사회에서 꿈꾸…
[2012-06-23]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대부분은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지만 또 다른 만남은 봉사를 통한 현장에서의 인연이다. 봉사는 바로 삶의 미션이고 그런 하루하루가 나를 자각하게 만든다.…
[2012-06-22]‘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요즘 세상이 수상하다.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선출에 있어 부정과 잘못된 관행이 …
[2012-06-22]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 중의 하나가 그레이하운드라는 개이다. 이 그레이하운드는 빨리 달리는 특성 때문에 개들끼리의 경주에도 활용된다고 한다. 그레이하운드 경주에서는 그…
[2012-06-21]한국은‘매춘 공화국’에 이어‘성형 공화국’이라는 불미스런 이름을 하나 더 얻고 있다. 미 주류언론들도 한국은‘성형 공화국’이라고 비아냥거리고 있다. 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쥐구멍…
[2012-06-20]2002년 대선에서 ‘병풍’(兵風)으로 광란을 일으키며 온 국민을 정신착란에 빠뜨리고 나라 전체를 태풍 속에 몰아넣었던 그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을 기억 하는가. 그는 한 마디로…
[2012-06-19]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직원 중 한 명의 집에 불이 나서 가재도구가 많이 탔는데, 특별히 부엌에 있는 물건들이 거의 다 타서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이메일이 왔다. 새 것도 좋고 사…
[2012-06-19]한민족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가 평화적 통일이라면, 그것을 성취하는 지름길은 북한체제의 인권탄압을 우리 모두 온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통일이라는 과제는 북한이 자체 붕괴되지 않…
[2012-06-18]힘든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의 스토리 안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감동 스토리의 위력을 보여주는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은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멜팅 팟이지만 청교도의 신…
[2012-06-18]직업이 회계사이다 보니 세금과 밀접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교회에 다니고 있으니 헌금과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두 가지는 비슷한 면이 많지만 다른 면도 있다. 둘 다…
[2012-06-16]오아이들 방을 정리하다가 한국에서 가져온 사진첩을 다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나의 옛 모습들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었다. 반갑기도 하고 그리운 옛 생활의 모습을 보는 것…
[2012-06-16]사람을 좋아하는 나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나눔을 좋아한다. 세상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같은 내 것이 없는 누군가의 이야기는 싫어한다. 남의 이야기는 쉽게 회자되고 그냥 흩어져 버…
[2012-06-15]미국 사람들이 농담 같이 하는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아버지가 가진 흰 머리카락의 30%는 아이가 운전하게 된 날 생긴 것이다.” 정확하게 사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
[2012-06-15]미국의 전통인 고교 졸업 전 무도회, 프롬이 해마다 문제가 된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혈기 조절이 어려워서 온갖 안전사고가 일어나 ‘잘못된’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
[2012-06-14]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라는 성경 구절을 좋아한다. 한자로 ‘믿음’을 쓸 때는 ‘신앙(信仰)’이라고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믿을 ‘신(信)’을 쓰지만 이 말은…
[2012-06-13]이용’이라는 단어는 이로울 ‘이(利)’와 쓸 ‘용(用)’이라는 두 가지 뜻이 하나가 되었다. 돈이나 이익을 많이 얻는 것은 이(利)를 얻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용(用)은 사용…
[2012-06-12]6월은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달이다. 1972년 유엔총회가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2012-06-11]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만각(晩覺)입니다.” 얼마 전 수화기 속을 울리는 정감 넘치는 다정스런 목소리다. 거의 두 달마다 걸려오는 전화이다. 대화래야 그리 길지 않는 짧은 인사…
[2012-06-11]산동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산을 바라볼 기회가 많다. 가끔 정말 초록에 지쳐버릴 듯한 산을 보면 눈물 나도록 아름다울 때가 있다. 그때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2012-06-0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