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2차 토론을 보면서 큰 실망을 느꼈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산재돼 있는 정책과 해법을 둘러싼 정쟁이 아니라 음담패설이나 성 추문을 놓고 누가 더 나쁜지를 다투는 데…
[2016-10-14]음식 맛은 고향을 떠올리는 추억이자 사랑을 전해주는 그 무엇인 것 같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녀들이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한국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특…
[2016-10-13]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누구든지 깨끗한 환경, 쾌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은 모두가 원하는 만큼 깨끗한 환경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조금만 노…
[2016-10-12]지난 10월1일 68주년 ‘국군의 날’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주민들에게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이라며 “언제든지 대한민국으로 오라”고 한 기념사의 일부분을 놓고…
[2016-10-11]“나눔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우린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남에게 베풀거나 누군가를 돕는 등 남을 위한 것이라고 대답한다.그러나 그것이 나눔의 전부일까…
[2016-10-10]대한민국은 건국역사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역사전쟁이라고까지 표현되는 갈등 앞에 놓여있다. 조국의 안타까운 현상을 보면서 우리 민족의 역사인식이 이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가 자괴감에…
[2016-10-10]‘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의 저자 존맨은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극찬했다. 물론 우리도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이라고 자부한다. “그럼 무엇이…
[2016-10-07]우리는 여행을 흔히 떠난다고 말한다. 바쁜 일상 속의 하루에 젖다보면 누구나 “아, 며칠이라도 좋으니 어디로 훌쩍 떠나서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는다. 하지만 오늘날의 여행은 …
[2016-10-06]나의 첫 여자 영웅은 원더우먼이었다. 미적이고 지적인 아름다움에 놀라운 파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 원더우먼 주인공 린다 카터의 사진을 벽에 붙이고 ‘나도 저런 여자가 되리라’…
[2016-10-05]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이들을 부르는 호칭을 대략 분류한다면 그 이, 그 인간, 그 사람, 그 분, 그리고 속된 표현으로 그 놈 등 다양하다. 나는 어떤 호칭으로 불리고 싶은가.…
[2016-10-04]여행을 떠나는 데는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다. 나에게 있어 여행은 나를 조금씩 성숙시키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촉매이다.한국에서 지낸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면 식구가 한 달 동…
[2016-10-03]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으로 ‘세줄 일기’를 써 보라고 권하는 책을 접하였다. 하루에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 중 세가지를 추려 글로 쓰는 것이다. ‘가…
[2016-10-03]부모님과 왕래가 끊어진 친구가 있다. 부모님이 결혼식에 불참하자 남편 보기 너무 미안해서 아예 소식을 끊었다고 한다. 부모님의 기대대로 좋은 대학과 직장을 다녔지만 배우자감으로 …
[2016-10-01]내가 또렷하게 기억조차 할 수 없는 천진난만한 때의 사진을 꺼내어 들었다. 사진은 빛이 많이 바랬지만 그 옛날 마루에 앉아서 속옷만 입고 팔다리에 수박씨를 붙이고 아주 큰 수박 …
[2016-09-30]이민 문제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면서 미국인들의 저변에 깔려있던 인종주의가 표면화 되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 국가로서 이민 오는 나그네들을 품에 안던 가치관이 흔…
[2016-09-30]뉴욕에서는 주정부의 환기시설 설치규정과 관련, 네일업계 현실이 답답하고 안타깝다. 소송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주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환기시설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업계…
[2016-09-29]스미소니안 박물관은 지난 1989년 12월 흑인 박물관 건립을 기획했다. 그러나 번번히 예산 책정이 거절당해 난관을 거듭해오다, 2013년 6월 오프라 윈프리의 2,100만 달러…
[2016-09-28]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려운 일을 당해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 이들을 돕는 비상식량 센터가 있다.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대체로 재수가 없어 불운이 …
[2016-09-27]영국 BBC 방송의 기자가 북한 취재차 평양을 방문해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할머니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만들었다. 할머니의 옆에는 4~5세 가량의 어린 소녀가 할머니가 주는 …
[2016-09-26]세 명의 남자 형제와 같이 자란 나는 어렸을 때 남녀는 단지 역할 구분으로만 나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여자이기에 기회 자체가 제한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여성에…
[2016-09-2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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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회장 이화인)의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2일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윤현주 지휘자…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집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북버지니아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페어팩스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