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살 단발버리 어린 소녀가옷고름도 살포시 두 손 모아 맨발로 앉아 있다.싸늘한 2월 아침 햇살이 순한 발등 위를 맴돌며 간다.지난 2월 22일 토요일 오전, 글렌데일 도서관…
[2025-03-18]독립자존은 인간사회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며 욕구이다. 자존심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자세이며 남에게 지거나 비굴하고 굽실거리지 않으려는 태도이다. 자기보존의 표현이며 감정이다. 개인이…
[2025-03-14]“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다.”, “이 시끄러운 나라를 떠나서 외국에 나가 살아야겠다. 정치판이 국민을 못살게 군다.”, “트로트 장막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정적 …
[2025-03-14]나는 문을 열며 하루를 시작한다. 밤새 잠겼던 여러 개의 문을 연 후 창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으로 환기시킨다. 가슴을 젖히고 푸른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이며 주어진 시간을 설…
[2025-03-14]구글이 인공지능(AI) 글래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등과 확장현실(XR) 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XR’을 개발한 데 이어 시선 추적 기…
[2025-03-13]2014년 11월 18일 캐나다 토론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내슈빌 프레더터스의 경기는 ‘방송사고’ 때문에 화제가 됐다. 초대가수가 미국 국가를 부르…
[2025-03-13]우리 집 뒷마당에는 무궁화 나무가 세 그루 있다. 빨강, 노랑, 흰색으로 각기 다른 색깔 꽃이 핀다. 새로운 가지를 내며 계속 피기 때문에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이…
[2025-03-13]학창시절 이후로 이렇게 후끈했던 때가 있었을까? 2월 7일 부터 13일 까지 단국 대학교가 주최하는 미주 아카데미가 L.A.에서 열렸다. 그 열기는 대단했다. 단국대 문예창작과의…
[2025-03-1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방해한 민주당 앨 그린 하원의원이 경위들에게 이끌려 쫓겨났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팡이를 휘두르며 트럼프 대통령의 메디케이드(저…
[2025-03-11]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오묘한 나라다. 지난 몇 년 동안 중동 지역과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디아스포라 난민들을 몇 차례 섬기고 왔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
[2025-03-11]뉴저지에서 애틀랜타까지의 거리는 765 마일 (1,224km), 리 수로는 꼭 삼천리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천리, 부산에서 신의주까지는 천 7백리인데도 한반도를 …
[2025-03-10]페이스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메시지가 왔다. 자기를 기억하느냐며 반갑다고 했다. 앨리슨이라는 이름이 퍼뜩 기억나지 않아 프로필 사진을 눌러 작은 사진을 확대해 본다. 고등학생 때…
[2025-03-07]춥던 겨울 어느 날, 40여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 있다. 다들 20대 중반 나이로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인 잡지사에서 수년간을 함께 일한 동료였다. 본인 외에 3명은 모두 사진…
[2025-03-07]지난해 늦여름 열대 폭우 헬렌이 플로리다를 덮쳤다. 시속 225㎞의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뽑히고 전봇대가 부러졌으며 창문이 깨어졌다. 밤사이 헬렌은 동북부 지역을 거슬러 올라가 …
[2025-03-07]우리는 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다. 고령화의 뜻은 평균 수명의 증가, 기대 수명의 증가와 출산율 저화로 인해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각국의…
[2025-03-06]30년 경력을 지닌 거물급 도메인 브로커가 ‘AI닷컴’ 인터넷 주소를 매물로 내놨다. 가격은 ‘최소 1억 달러’라고 한다. 오픈AI와 구글, 메타는 물론 중국 딥시크 등이 잠재적…
[2025-03-06]윌리엄 매킨리 전 미국 대통령(1897~1901년 재임)은 남북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뒤 변호사 및 검사로 활동하다가 7선의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다. 1890년 당시 연방정부 세수…
[2025-03-06]최근 한 여행 유튜버의 짧은 콘텐츠를 보고 크게 공감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 여행 중 ‘중국에서 왔냐’고 귀찮게 묻는 현지인을 재치 있게 되받아치는 장면이었다. “중국인 아니고,…
[2025-03-06]1020 세대에서 등장한 신조어는 많이 있다. ‘할머니·할아버지’의 줄임말과 ‘폭풍눈물’을 180도 회전시켜 발음하기도 힘든 표현 등이다. 신조어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
[2025-03-06]《태조실록》에 따르면, 이성계가 새 나라의 국호를 정할 때 명나라 주원장은 “동이를 이르는 말 중에서 조선이라 칭함이 가장 아름답고 기원이 오래되었으니 이를 조상으로 받들라”고 …
[2025-03-05]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데이빗 이그나시우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지도자가 폭사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는…

워싱턴 지역 운전자를 노린 E-ZPass 문자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납 통행료가 있다”는 내용의 문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반미 성향의 최고 지도자를 제거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중을 노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