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오피니언
>오피니언
베네딕토 교황의 방문이 남긴 것은…
80년대 초의 일이다. 미국의 기독교 사상가 4명이 한 로마 가톨릭 추기경과 대화를 나누었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당시 소련에서의 기독교 신앙이 그 주제였다. 그때 그 추기경은 …
[2008-04-21]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미국에서 4월은 대학이나 대학원의 합격 여부를 통지받는, 소위 심판의 달이다. 실패 혹은 성공이 가려지면 그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교육자로서 나는 성공에 들뜬 학생들을 보는 …
[2008-04-21]처음 운전대를 잡을 때
지난 11일 자동차 전복사고로 사망한 4명의 청소년들이 오늘 땅에 묻혔다. 봄방학을 맞아 교회 친구들과 스케이트장으로 향하며 한껏 들떴던 그들 활기 넘치던 젊은 생명은 이제 이 …
[2008-04-19]한국어 AP 개설은 시작일 뿐
SAT시험과 AP시험 등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이달 초 AP시험 4과목의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폐지되는 AP시험은 불문학, 이탈리아어, 라틴문학 등 3개 언어분야와 컴퓨터 …
[2008-04-19]1년전 그날
지난해 4월16일 월요일,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하늘에 눈발까지 날리는 날씨였다. 갑자기 사무실 창밖으로 경찰차와 응급차가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줄지어 달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
[2008-04-19]고객의 평생 가치
얼마 전 개인적인 일로 도움받을 일이 있어 미팅을 미리 예약을 하고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예정된 약속시간에 도착했을 때 그 직원은 자리에 없었다. 잠시 자리를 비…
[2008-04-19]굴절된 호상
요즈음 신문에서 이민 1세들의 부고를 매일 접하게 된다. 연세가 80~90세가 넘고 자손들이 많이 있으면 호상으로 보이나 그 중에는 50~60대들의 사망 부고도 자주 있어 충격을…
[2008-04-19]되살아나는 지역주의
지난번 한국 총선에서 국가의 장래에 암적인 요소인 ‘지역주의’가 되살아나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소위 집권당 대표라는 사람이 영남에 지난 10년간 핍박과 손해를 이번에 보상받아야 …
[2008-04-19]커뮤니티 힘이 모아지면
빠르면 내년 1월 오픈하는 올림픽 경찰서는 그동안 세 곳의 경찰서가 나누어서 관할하던 한인타운을 한곳에서 관할하게 됨으로써 한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 그동안 언어장벽으로 …
[2008-04-18]군은 ‘전문 싸움꾼’이다
새 정부의 국방장관이 얼마 전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군대는 오늘 밤 당장 전투가 개시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군대가 돼야 하고 군인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전투 전문가, …
[2008-04-18]박수칩시다
일상적인 생활 속서에 우리는 답답함을 느낀다. 죽고, 죽이고 속고, 속이는 일이 다반사이다. 어디 하나 기쁘고 즐거운 일을 찾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해야만 하…
[2008-04-18]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제1번
6.25가 안 났더라면 과연 나는 지금 피아니스트가 되었을까. 나는 6.25 얼마 전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었는데 전쟁이 나는 바람에 피아노고 뭐고 우리 집은 망해버리고 말았다…
[2008-04-18]가시나무와 가시나무새
얼마 전 한 모임에서 ‘시인과 촌장’의 가수 하덕규씨를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첫 눈에도 그의 노래에 부합되는 사색적인 분위기의 맑은 사람임을 느낄 수 있었다. 영혼을 …
[2008-04-18]한인 2세 활용 약속에 주목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첫 목적지인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차세대 한인들과 대화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4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바쁜 와중에 한국 대통령이 미국 각계에서 두…
[2008-04-18]교회행사 안전대책 시급하다
교회 행사에 참석하려던 한인 청소년 4명이 프리웨이에서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교회의 단체 나들이 행사 중 교통사고가 발생, 교인들이 중경상을 입는 일은 이번이 …
[2008-04-18]교황과 부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맞는 조시 부시 대통령의 극진한 예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3년 전 교황이 된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베네딕토 16세를 마중하기 위해 부시는 지난 15…
[2008-04-17]“‘멕시칸’이라고 하지 마세요”
집안 수리나 페인트칠 등과 같은 허드렛일을 할 사람이 필요할 때 우리가 고용하는 이들이 있다. 흔히 그들을 두고 우리는 뭉뚱그려서 ‘멕시칸’이라고 한다. 그들은 홈 디포(Home…
[2008-04-17]흥미진진한 민주당 경선
매번 선거 때면 빠짐없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곤 했다. 그런데 올해 대통령 예비 선거처럼 열띤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긴 처음인 듯하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백인 여성과…
[2008-04-17]‘독거’
박제천 (1945~) ‘독거’ 전문 돌집 속에 그를 두고 온 뒤로 나 역시 덤벙주초를 마름질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마음절벽에 삐죽삐죽 솟아나…
[2008-04-17]오바마의 ‘비터게이트’
마법이 풀리기 시작한 것일까. 민주당 경선 후보 버락 오바마가 다시 악재에 부딪쳤다. 인종문제에 얽힌 ‘갓 댐 아메리카’ 논쟁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지 한 달도 채 못돼 또 …
[2008-04-17]
- 1
연쇄 은행강도 행각 20대 한인여성 … 1 - 2
은행원이 270만불 PPP 사기 행각 - 3
푸드스탬프 삭감 가주 500만 ‘위기… 3 - 4
“트럼프, 우크라에 ‘모스크바 사정권’ 장거… - 5
배우 강서하, 암 투병 끝에 31세 … 1 - 6
‘방송 중단’ 백종원, 日서 포착..살 빠진… - 7
LA 등 남가주서 무차별 이민단속 못한다 - 8
윤상현, ‘공천개입 의혹’ 통화 공개되자 휴… - 9
EU “美 30％ 관세 절대 안돼”…실망 속… - 10
트럼프 “50일내 우크라戰 합의 없으… 1
- 11
절친인데 왜? 박나래, 김지민 결혼식 불참.… - 12
내란특검, 드론사·국방부 등 압수수색…영장에… - 13
美 반도체 제재 완화에…中, 시높시스-앤시스… - 14
트럼프”美, 무역·군사서 수십년간 수조달러 … - 15시민권 어린이 4명 워싱턴주서 체포...신분 수속중인 어머니와 함께 블레인 국경수비대에 2주 넘게 구금
- 16
트로피 세리머니서 중앙에 버티고 선 트럼프…… - 17
‘연매출 389억’ 허경환, 유재석 넘었다?… - 18
美특사, 우크라 방문…젤렌스키 “생산적 대화… - 19
초대내각 청문회 파행으로 얼룩…국힘 “갑질왕… - 20
소녀시대 태연은 맞고 김태연은 아니다?..장…
- 21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구리 관세는 잠재적 … - 22
대한부인회 피크닉으로 하나됐다...10일 포… - 23
김건희특검, 첫 구속영장…삼부토건 전현직 회… - 24
LG엔솔·GM 美합작사, 보급형 LFP 배터… - 25
주미경제공사 “美와 호혜적 합의 위해 2주간… - 26
장성규, SNS 자숙 끝..두 달만 복귀→유… - 27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안 된다” - 28
현금 인출 고객들 노린다… 은행 미행강도 ‘… - 29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창업지원단과의 만남 - 30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감감 무소식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
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우표값 또 올랐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감감 무소식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통해서 국적법 일부 개정법률안 제14조의 2 초안이 마련된 후 감감소식인 가운데 선천적 복수국적법이 …
사업하기 좋은 주 VA ‘추락’
트럼프 “50일내 우크라戰 휴전 합의 없으면 러에 혹독한 관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막아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방공 무기뿐 아니라 대규모 공격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