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는 두 개의 지진대가 있다. 첫째는 캘리포니아를 남북으로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샌 안드레아스 지진대이다. LA에서 동쪽으로 몇 십 마일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빅원이 닥치면 재…
[2022-10-14]“우리는 역사상 가장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날을 아마겟돈이라 했습니다.” 1998년 개봉된 영화 ‘아마겟돈’에서 미국 대통령은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을 …
[2022-10-13]2018년 7월 일본 의회가 ‘통합형리조트(IR)실시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의 핵심은 내국인도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를 갖춘 복합 리조트 건설을 허용하는 것이었다. 70년 만에 …
[2022-10-13]최근 동네 커뮤니티 스포츠 센터에 등록한 한 한인은 실내 코트에서 백인 노인들이 네트를 가운데 두고 커다란 탁구채 같은 것으로 마치 족구를 하듯 플라스틱 공을 상대 코트로 넘기는…
[2022-10-13]“온라인 채팅 얼마 후 그는 내게 벗은 가슴을 웹캠 앞에서 보여 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했어요. 나는 견디다 못해 잠깐 보여준 뒤 그와 채팅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1년 후 그는 페이…
[2022-10-13]
올해 중간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선거일은 11월8일(화)이지만 10월초부터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용지가 자동 발송되고, 투표일 이전에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
[2022-10-13]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한지 채 한달도 안 돼 사고를 쳤다. 아마도 역대 최단시간에 나온 정치적 실착일 터이다. 물론 그녀는 부정적인 시장의 반응으로 정책 U-턴을 강요받은…
[2022-10-12]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두고 미국과 한국 사이의 밀고 당기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 의회 통과까지 된 마당에 현실적으로 개선 가능성이 낮지만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무엇이라도…
[2022-10-12]체벌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미국에서 아이들을 때려서 키웠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한국도 더하면 더했지 다르지가 않다. 더구나 요즘 같이 아이 하나만을 낳아 키우는 가정이 많…
[2022-10-12]
모차르트와 바그너는 서양음악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곡가들이다. 하지만 활동시기가 달랐던 만큼 두 사람의 음악은 크게 다르다.모차르트 음악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의 …
[2022-10-12]병이 나를 앓는다정기적으로 병원에 들러내 존재를 확인한다더 커지지 않았는지내가 모르는 나에게전이되지는 않았는지시간 맞춰 약을 먹으며나를 관리한다세상의 모든 나는완치될 수 없는 질…
[2022-10-11]평생 기사를 쓰는 기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때로 카메라를 든 사진기자가 참 멋지네 할 때가 있다. 기사는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야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진은 철컥 하고 셔터를 …
[2022-10-11]‘푸틴의 부분 동원령에 대한 젊은 세대의 집단적 반발은 러시아연방 존립, 그 자체에 대한 명백하고 분명한 위험이 될 것이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의 논평이다.전 사회가 물 끓듯…
[2022-10-11]내가 좋아하는 시인이자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내 귀’, “내 귀는 소라껍질 바다 소리를 그리워 한다”를 쓴 프랑스 시인 장 콕토, 경쾌하고 신기하고 때로는 신비롭기도 한 시나…
[2022-10-11]
‘아마겟돈’은 히브리 말로 ‘메기도의 언덕’이란 뜻이다. 이스르엘 계곡을 내려다 보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메기도는 고대부터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지난 4…
[2022-10-11]1962년 10월 소련 잠수함이 핵탄두를 탑재한 어뢰를 싣고 쿠바를 향해 잠행했다. 이 잠수함을 찾기 위해 쿠바 연안을 수색하던 미군은 경고용 폭뢰를 투하했다. 공격을 받았다고 …
[2022-10-10]오늘날 워싱턴 정가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형상한 몇 안 되는 이슈 가운데 하나는 미국의 대 중국 정책이 지적 오류의 바탕 위에 세워졌다는 것이다.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미국인들은…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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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