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유권자등록을 하겠다는 전화가 무척 많이 걸려왔다. 주로 65세 이상의 분들이다. 시민권 받은 지 30년만에 처음 투표하겠다면서 “이번에 꼭 트럼프에게…
[2020-10-16]미국 대학의 학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대학 등록금은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 같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2024년 공립대는 연 3만4,000달러, 사립대…
[2020-10-16]닥터 파우치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에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보다 더 열심히 코로나 대처에 나설 수는 없다’는 뜻의 말을 하면서-. 정말인가. 사실이라면 흥미로운 반전…
[2020-10-16]코로나바이러스의 재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800만 명, 사망자는 2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매일 신규감염자가 5만명 이상 나오는 등 두달만에 최고치를 …
[2020-10-16]올해 선거일이 이제 불과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편투표는 벌써 개시돼 캘리포니아 전체에서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우편투표지 접수를 마쳤다니 유권자들의 선택은 이미 시작된 셈…
[2020-10-16]“지금 제 정신입니까?! 작은 배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이 108명이나 타고 있다니요?!”해안경비대
[2020-10-16]한국시간 9월30일 KBS-2 TV가 방송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나훈아’가 이곳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말했다. “나훈아 보셨죠? 대단해요…
[2020-10-16]내 뒷모습은 나 자신의 절반인 것인데사이도 좋게 딱 반반씩 나눈 것인데번번이 앞모습만 매만지며 전부로 간주해왔다벽에 의자에 침대에 바위에 나무에 너에게툭하면 앉고 기댄 탓에세상의…
[2020-10-15]딩동 벨 소리가 났다. 시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가 다녀갔다고 한다. 부부가 나란히 마스크를 한 채 찾아와 문 앞에서 잠깐 인사를 나눴다고 했다. 걸어 다니며 방문 캠페인을 하고…
[2020-10-15]트럼프 대통령은 변덕스럽기로 유명하다.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그의 이력에 나르시시즘이 더해지면서 성격적 특성으로 굳어진 것 같다. 정치에 발을 디딘 …
[2020-10-15]마지막 타격…에이미 코니 배럿오바마케어(ACA)수백만 명의 보험 가입자들
[2020-10-15]2020년 선거의 키워드는 단연 ‘트럼프’다. 거의 모든 뉴스의 초점이 트럼프 당락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 자체의 대선 결과는 별 관심사가 아니다. 조 바이든 민…
[2020-10-15]이른 아침 신문을 펼치는 재미가 스마트폰에 뉴스 뜨는 것보다 재미있는 아날로그 세대이다.10월13일자 뉴스칼럼에 ‘짝퉁성경’이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기독교인이나 안티기독교인에…
[2020-10-1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연일 급증하는 감염자와 사망자수, 실업률 기록 갱신, 소매업체 파산 등 우울한 뉴스가 끝없이 쏟아져 나왔다.하지만 스테이앳홈 명…
[2020-10-14]“물론 에이미 코니 배럿이 연방 대법원에서 어떤 판결을 내릴지 우리 중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공화당 의원들은 모두‘찬성’표를 던질 것입니다!”공화당 의제로 v. 웨…
[2020-10-14]지난여름에는 한반도가 온통 물에 잠겨버리거나 떠내려가는 듯 했다. 캘리포니아의 절반 밖에 안 되는 그 조그만 반도에 웬 비는 그렇게 많이 쏟아지고 태풍은 무슨 일로 그렇게 자주 …
[2020-10-14]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2일 현재 21만 5,000명에 달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 자부해 온 미국의 현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통계수치다. …
[2020-10-14]내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있다! / 사라지고 있다!사라지고 있다! / …
[2020-10-13]칠순 넘긴 며느리가구순 시어머니 빤스를 갈아입힌다다리를 절뚝이며칠순의 어머니가 할머니와 씨름한다그 광경을 지켜보는 내 이마에식은땀이 다 난다귀 어두운 건 피장파장빌어먹을하루종일 …
[2020-10-13]“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하찮은 자리다”미국의 초대 부통령이자 2대 대통령을 지낸 존 애덤스가 ‘부통령직’에 대해 한 말이다. 제34대 부통령이었던 해리 S. 트루먼은 “부통령의 …
[2020-10-13]‘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