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오피니언
>오피니언
다나에 대한 기억, 사랑
어떤 기억은 늘 생생하다. 토요 한국학교 교사를 다시 시작하고 보니 기억 속의 다나가 그렇다. 처음 한국학교 교사가 되었던 봄 학기의 첫날, 내가 담임하게 된 반에 다나가 …
[2015-02-28]계란으로 바위를 친 흔적들
“1대1로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 후보 개인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시스템과 싸우는 것이니 어렵지요.” 3월3일 LA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데이빗 류 후보는 …
[2015-02-28]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모니카 이 / 심리상담사)
한국 신문과 방송에서 들려오는 졸업 소식에 잊고 있던 중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검정 교복과 빳빳하게 풀 먹인 흰 칼라 위에 빛나던 학교 배지와 이름표, 검은색 쓰리세븐 가방을 들…
[2015-02-28]‘내 한표’가 ‘두표’되는 선거
LA시 예비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력 신장을 최대과제로 꼽고 있는 한인사회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다. LA 시의원 15명 중 7개 짝수 지구 대표를 뽑는 …
[2015-02-27]정확한 서류작성은 보조신청의 기본
오바마케어의 캘리포니아 프로그램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하면서 정부보조금을 받았던 한인들 중 보조금 반환통보를 받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서에 기재된 연소득 및 가…
[2015-02-27]서민 노동자 울리는 귀족노조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 노조를 얘기할 때 항상 등장하는 말은 다름 아닌 ‘귀족노조’이다. 다른 산업분야 노동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높은 연봉과 양질의 베니핏을 …
[2015-02-27]더블린 사람들
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더블린 공항에서 숙소인 쉘번 호텔까지 가는 차 안에서 안내원이 “2월에 더블린에 오면서 우산을 안 가져 오다니”하면서 핀잔을 준다. 그는 이어 “이런 날은…
[2015-02-27]완장과 감투 (연창흠 / 뉴욕지사 논설위원)
윤흥길 작가의 소설 ‘완장’의 주인공 임종술. 날건달과 다름없는 그는 어느 날 교도소에 다녀온 뒤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 때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졸부의 눈에 든다. 그래서 저…
[2015-02-27]2월의 추억
2월이 됐다고 달력을 바꾼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나가니 너무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진다. 동부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매서운 북극 한파가 몰아닥쳤다. 1년…
[2015-02-27]적응력도 실력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김인식 원로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을 무수하게 봐 왔다. 그는 자신이 직접 지도하거나 지켜봤던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 한국무대에서 성공한 선수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2015-02-26]한인회장 선거, 이건 아니다
뉴욕에 첫 발을 디딘지 42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처럼 한인사회가 어이없고 주체하기 힘든 파행을 겪고 파국의 끝이 안보일 정도로 뒤흔들린 적은 없다. 뉴욕 한인회장 선거…
[2015-02-26]겨울기도 / 마종기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 이불이 얇은 자의 시린 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돌아갈 수 있는 몇 평의 방을 고마워하게 하소서 겨울에 살게 하소서 여름의 열기 후에 낙…
[2015-02-26]오바마의 테러전쟁
오바마 대통령의 권한에 대한 공화당의 시각은 사안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이민행정명령 발동권한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남용’이라고 맹공격하면서도 대통령 스스로 제한하겠다는 전쟁수…
[2015-02-26]항만의 ‘갑질’ 횡포 (송정섭 / 어메리칸 KGP 대표)
잊어버릴만하면 항만노조들의 파업과 태업이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이로 인한 하역 통관 지연은 수출입 업체들에게 악몽과 같다. 당사자인 태평양 선주협회(PMA)와 서부 항만노조(IL…
[2015-02-26]K팝스타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점들과 통하는 데가 있어 ‘K팝스타’라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14살 ~ 16살의 어린 참가자들의 화장기 없고 꾸밈없는 순…
[2015-02-26]LA 필 전성시대
미 동부 사람들은 문화적 자존심이 강하다. 미국 역사가 처음 시작된 곳도 동부고 유명 대학들도 대부분 동부에 있으며 음악, 미술, 출판 등 문화적 활동도 동부에서 주로 일어나기 …
[2015-02-25]토론 실종 ‘팀 오브 버블헤즈’
역사학자 도리스 굿윈이 쓴 ‘팀 오브 라이벌스’(Team of Rivals)가 출간된 지 10년밖에 안됐음에도 대표적인 링컨평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이 책에 담긴 뛰어난 리더십과…
[2015-02-25]“나도 신은미”
얼마 전 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한인들 간 고함과 몸싸움이 발생해 공항경찰들이 달려와야만 했다. 한국에서 북한에 대한 토크쇼를 한 신은미 씨의 귀국 현장에서 그를 환영하는 …
[2015-02-25]정직 교육 (문일룡 / 변호사)
최근 워싱턴포스트 일면에 실린 두 기사가 나를 우울하게 했다. 하나는 NBC 뉴스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 씨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년 리틀리그 세계야구대회의 미국 …
[2015-02-25]JP의 사부곡(思婦曲)
JP 김종필? 정치인으로는 그저 그런 정치인이다. 보수 정객인데 절개를 지키지 못하고 말년에 진보진영을 왔다 갔다 하다가 스타일을 구겼다. 육사8기 출신의 예비역 장군이지만 전투…
[2015-02-25]
- 1
맘다니 만난 트럼프 “당신이 이끄는 뉴욕서 … - 2
핵 공격도 끄떡없다…중국, 남중국해에 핵 방… - 3
美항공청,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 “… - 4
맘다니 “’파시스트’라 말한 적이…”, 트럼… - 5
[LA 오토쇼 특집] “자동차 시장 격동”…… - 6
대형 겨울 폭풍, 8,100만 명의 미국인들… - 7
무례함에 퇴장으로 맞섰던 미스 멕시코…미스유… - 8
유엔 기후총회 ‘화석연료 퇴출’ 놓고 진통…… - 9
“구글, AI 컴퓨팅 반년마다 2배로 늘릴 … - 10
“美, 하마스 퇴출 어려워지자 가자내 이스라…
- 11
엔비디아 AI칩 對中수출통제에 ‘구멍’…美서… - 12
李대통령 남아공 도착…G20 정상회의서 AI… - 13
“트럼프 행정부, 엔비디아 H200 칩 중국… - 14
1,600만불 메디케어 사기 일당 ‘… 2 - 15
“히터도 못켜요”… 올 겨울 난방비 ‘역대급… - 16
“실질적인 자문활동하는 단체로***” - 17한인 추정 40대 여성 자금세탁 121개월형
- 18
“조지아 구금 근로자 약 50명, 미국 재입… - 19
첫 내집 마련 ‘꿈’ 40세로 늦어졌다 - 20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수감 대신…
- 21가든그로브 연말 주택 데코레이션 사진 접수
- 22
유승준, 국내 음반 참여…저스디스 신곡 ‘홈… - 23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 - 24
김응화 단장, 아쿠아리움 퍼시픽 ‘헤리티지 … - 25
스페이스X, 달·화성우주선 ‘스타십’… 1 - 26
‘모범택시3’ 첫화부터 액션 폭발..이제훈,… - 27
美, 재외공관에 동맹국의 ‘대규모 이민’ 문… - 28
공항 신원확인 강화… ‘리얼 ID’ 없으면 … - 29
뉴욕증시, 연준·트럼프 ‘양대 풋’에 반색…… - 30
다카이치 “중일관계 방향성 변함없어”…中 “…
![[오피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1/20251121095349695.JPG)
![[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0/20251120212755695.jpg)
오피니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세계를 가장 크게 바꾼 사건, 미국 혁명전쟁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낙엽 위에 남겨진 향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동판 꽌시’ 와스타
-
[왈가 왈부] ‘패트 충돌’ 선고에 여야 “정치 판결” “자성 촉구” 아전인수?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서울 가을 자락에서 만난 쉼터
-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기고] 디지털 주권의 토대, 소버린 클라우드
지사별 뉴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축지원금 300만불 전달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VA 34%·MD 30%만 모기지 ‘0’
UC 등록금 치솟는다 “매년 최고 5% 인상”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
[알립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