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해 결심들1. 살빼기(오젬픽?)2. 금주3. 현명하게 먹기4. 민주주의 구하기!5. 관둬, 계속 마시기
[2024-01-02]미 건국 이래 가장 중요한 사건을 하나 들라면 남북 전쟁을 첫 손가락에 꼽아야 할 것이다. 1861년부터 1865년까지 계속된 이 전쟁으로 죽은 군인 수만 60만명이 넘는데 이는…
[2024-01-02]12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올 한해가 곧 저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 또는 즐기는 와중에서도, 마침내 축제를 끝내고서는 더욱더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된…
[2023-12-30]어느덧 세월은 흘러 2023년도 마지막 캘린더 장이 달랑 달랑 떨어질까 말까 간신히 붙어있으며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를 연상케 하고 있다. 거리에서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
[2023-12-30]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추수감사절 연휴를 이용해 생전 처음으로 2주간 태국과 타이완을 다녀왔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온순한 동물이 코끼리라더니 세상에 내가 코끼리를 어루만지…
[2023-12-30]투구를 쓴 검사들의 칼놀림을 보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 한순간 서로 공격했는데, 심판은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심판은 공격 이전부터 누가 상대의 중단세를 흩트리고 공…
[2023-12-29]며칠 전 YTN에서 최근에 슈링크플레이션이 심해져서 곧 정부가 규제에 나설 것이란 보도를 보았다. 정부의 설명에 의하면 슈링크플레이션은 정직한 경영방식이 아니며, 이러한 기업들의…
[2023-12-29]한 해가 저물어간다. 벌써 다가오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인사말을 나눈다. 용감하고 강하며 권위와 풍요를 상징하는 용과 같은 한 해가 되라고. 푸른 용이 비상하는 연하장 카드…
[2023-12-29]세상은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혼동과 혼란, 대립과 갈등이 생기게 된다. 어떤 때는 영원히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할 때가 있고, 어떤 때는 지금 …
[2023-12-29]차고 넘치는 물질과 범람하는 정보속에 열심히 뛰어다니면 뭔가 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모두들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 순간까지…
[2023-12-29]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경제·군사 안보 확보를 위한 북극 쟁탈전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러시아·핀란드·노르웨이 등 8개 국가가 영유권을 확보한 북극이 주목받는 …
[2023-12-28]기독교(천주교·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공통 성지인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불과 10㎞가량 떨어진 베들레헴.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속한 이곳은 예수의 탄생지로 유명하…
[2023-12-28]음주의 계절이기도 했던 연말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친구와 동창, 직장과 동호회 모임 등이 이어진 12월에는 술 마실 기회가 잦았다. 곳곳에서 ‘위하여’ 와 ‘쨍그랑’ 잔 부…
[2023-12-28]날카롭게 불고 달아나는 겨울바람에 문풍지가 울고 있다. 저녁밥을 짓고 난 아궁이에서 담아놓은 화로불이 아직도 기세가 좋다. 동구 밖 멀리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에 화롯불 위에 …
[2023-12-28]지정운전자 없이 파티하러 나갔다간?다음 3가지가 언제든 가능…
[2023-12-28]‘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9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투자와 경영, 자선 활동으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중 한명이다.그가 1965년부터…
[2023-12-28]지난주 질 바이든 영부인은 흥겨운 연말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도랜스 댄스’ 무용단의 짤막한 탭 댄스 공연 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백악관이 제작한 비디오는 듀크…
[2023-12-27]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보내면서 ‘다사다난’이라는 말은 이제 너무 많이 써 ‘클리셰’가 된 지 오래됐지만 기억에 남지 않은 일들도 포함하고 있는 ‘다사다난’이라…
[2023-12-27]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가수 마리안 앤더슨이 1939년 부활절에 워싱턴 링컨공원에서 독창회를 가졌을 때 무려 7만5,000명의 관중이 모였다. 이것이 세계 기록을 깬 음악회였다고 …
[2023-12-27]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