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이 갖고 있는 무소불위의 힘은 독점적인 기소권에서 나온다. 독점적 기소권으로 인해 검찰은 범죄 혐의가 없는 피의자를 기소할 수도 있고, 범죄 혐의가 명백한 피의자를 기소하…
[2020-04-08]미국정부가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으로 현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금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이와 함께 ‘사회적 돌봄’(Social caring) 캠페…
[2020-04-07]
“어머나 세상에! 우리 은퇴자금이 15만달러나 줄었어!”“어, 내가 화장실 휴지 한 묶음과 손 세정제 한 병을 사느라고 그걸 빼야 했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0-04-07]1347년부터 6년간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은 유럽 역사상 최대의 재앙이었다. 이 기간 동안 유럽 인구의 1/3에 달하는 2,500만 명이 죽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금과 비교…
[2020-04-07]맞은편에서 남녀 한 쌍이 걸어온다. 잡은 손을 흔들며 걸어온다. 두 사람이 한 덩어리가 되어 걸어온다. 흔들리는 두 손의 리듬에 맞춰 절름거리는 남자의 다리가 발림을 넣으며 따라…
[2020-04-07]“사람은 하루 최대 2~3,000번 얼굴을 만져요. 깨어있는 동안 일분에 3~5회죠. 그 사이에 문손잡이, 식수대, 엘리베이터 버튼을 만지고 서로 터치하면서 병균을 옮깁니다.”영…
[2020-04-07]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한 본보기 국가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중국처럼 도시를 완전 봉쇄하는 과격한 통제…
[2020-04-07]바깥 공기를 쐬러 집 밖으로 나갔다. 길 건너편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이웃이 내게 말을 건넨다. “가족, 친구, 이웃과 살을 부비며 힘든 시간을 겪어내던 전쟁의 시대와 이웃은 …
[2020-04-06]바로 옆 네일 가게도 문을 닫았고 그 옆의 컴퓨터학원과 미용실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도 모두 문을 닫았다. 우리 가게가 있는 몰에서 문을 연 곳은 내가 운영하는 세탁소와 맨 끝에 …
[2020-04-06]우리는 이제야 코로나-19 감염병이 불러온 거대한 충격과 마주하고 있다. 당혹스럽고 혼란스러울 터이지만 그래도 우린 고통스런 진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
[2020-04-06]3주째 재택근무 중이다. 미 전국에서, 미국 인구의 2/3 이상이 생사와 관련된 필수적인 일을 제외한 외출을 금하라는 명령을 주지사, 시장들로부터 받았다. 업무상 출장으로 연중 …
[2020-04-06]
코비드-19와 싸우자경제(작은 그림)“기아를 고속으로 올리고 있는데… 싸우기 위해!”개발도상국가들(큰 그림)
[2020-04-06]‘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나.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난 주말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만을 넘어섰다. 집계된 사망자수는 5만300여명. 불과 한 달…
[2020-04-06]나는 나이가 많이 먹도록 줄곧 중고차만 타고 다녔다. 그러다 한번은 큰 맘 먹고 새 차를 사기로 해 도요타 딜러에 가서 샤핑을 했다. 도요타의 MR 2라는 컨버터블이 내가 지출할…
[2020-04-04]요즈음 우리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두려움과 마주하고 있다. 갑자기 암전이라도 된 것처럼 도시의 기능이 한꺼번에 멈추었고, 우리는 숨죽인 채 지켜볼 뿐이다. 동네 상가들은 이…
[2020-04-04]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필수 업종이나 필수 활동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밖 출입을 제한한다는 비상명령이 내렸다. 자택 대피령인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
[2020-04-04]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두의 일상생활이 힘들어진지도 이제 여러 주가 되었다. 이번 주에는 내가 거주하는 버지니아 주에도 모든 주민이 집에 머물도록 강제하는 주지사의 행정명령(St…
[2020-04-04]오래 전 한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 또래 여기자들이 잘 쓰는 유행 말투가 있었다.‘인간에게는 두 부류가 있지. 나의 세상은 강동석과 강동석이 아닌 남자, 짜장면을 좋아하는 부류와 …
[2020-04-04]온 세상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코비드19이 정말 박쥐로부터 시작돼 중간 숙주 하나를 거쳐 인간에게 옮겨온 재난이라면, 인간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큼 조심스러워…
[2020-04-03]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