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성(재미 월남전참전유공자 전우회 회장) 동국대 사회학 강정구 교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북측 사람이 틀림없다. 6.25전쟁은 통일전쟁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개입하지…
[2005-10-18]홍순영(보스턴) 며칠 전, 한국일보에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는 외국으로부터 경제원조를 받았던 수원국(受援國)에서 이젠 유상 무상의 원조나 차관을 지원하는 공여국(供與國)이 되…
[2005-10-18]김윤태(시인) 어둑어둑한 시월의 뉴욕 아침. 여섯시에 집을 나서서 다시 어둑어둑한 저녁 여섯시에 집으로 돌아온 버몬트의 시골길. 열두시간 동안 내 눈에 스쳐간 차창 밖의 가…
[2005-10-17]하명훈(재활의학과 전문의) 2005년 10월 5일자 뉴욕타임스의 기사는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위치한 묘의 유리관 속에 현대판 미이라로 보존되어 과거 80년간 전시(?)되어 …
[2005-10-17]김명욱(목회학박사) 한 주 전 남미의 도미니카 공화국을 다녀왔다. 3박4일간의 일정이었다. 남태평양의 한 섬 도미니카. 섬의 서쪽은 하이티다. 동쪽은 도미니카 공화국이다. …
[2005-10-15]라정순(뉴욕장로교회 장로) 6.25 한국동란 직전, 필자는 황해도 검찰청의 호출장을 받고 변호사 개업지인 수안에서 평양을 거쳐 해주 소재 황해도 검찰청 특무부장 검사실로 끌…
[2005-10-15]박재선(롱아일랜드시티) 가정 사역 첫 강의에서 교수가 “여자들은 오랜 세월을 남자들에게 눌리어 살아 왔습니다. 만물을 살리는 능력이 있는데도 힘에 눌려서 늘 뒷전에서 보조자…
[2005-10-15]홍재호(취재1부 기자) 뉴욕주와 네브라스카주 검찰은 올해 초 어린이들이 인터넷 성인 채팅룸에 아무런 제지 없이 드나들 수 있다는 신고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결과 충격적인 사…
[2005-10-15]허병렬(교육가) ’59년 미국에 유학왔을 때 귀국시 한국에 꼭 가지고 가고 싶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시스템’이었다. 그 때 처음으로 시스템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다.학생…
[2005-10-15]이기영(주필)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 9시 중국 칭따오에 있는 한국학교 이화국제학교에 북한의 탈북여성 8명이 공사중인 학교 담을 넘어 교내로 진입했다. 교장실로 바…
[2005-10-14]박중돈(법정통역관) 한인 한 사람이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으면서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다. 한인들의 나쁜 습성으로 자초한 불행한 에피소드이다.이 사람이 식당에서 …
[2005-10-14]박민자(의사) 한국에 가면 내가 먼저 달려가는 곳은 서울의 국제 명물, 치열한 삶의 현장인 재래시장이다. 작년 10월 한국에 들렸을 때 나는 청계천의 평화시장을 향해 달리는…
[2005-10-14]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단결의 힘이 움직였다’ 지난 11일 뉴욕시의회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던 좌대 규정강화 법안(Intro 699) 재투표가 27일로 연기되는 과정을…
[2005-10-14]지난 6일 뉴욕시 지하철 테러 위협 경고가 나온 후 시민들은 공포 속에 주말을 보냈다. 그런데 허위제보에서 이 테러정보가 나왔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이 밝혀졌다. CNN은 익명의 …
[2005-10-13]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에서는 노무현대통령, 정치지도자, 종교계 지도자, 서울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청계천 새 물 맞…
[2005-10-13]이성열(조선족) 한국일보를 통해 ‘조선족 컴퓨터센터가 문을 열다’라는 기사를 읽었다. 뉴욕 조선족동포회가 정말로 큰 일, 정말로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된다. 여지껏 우리 조…
[2005-10-13]조셉 리(애틀란타)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집권 1기 보다는 2기 때에 많이 고전한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한다. 닉슨은 워터게이트, 레이건은 이란 콘드라사건, 그리고 클린턴은…
[2005-10-13]여주영(논설위원) 한 동네 몇 블록 안 되는 곳에 같은 종목의 한인업소가 거의 10개나 들어서 있음을 보게 된다. 이들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모두들 한정된 손님을 서로 기다…
[2005-10-12]김륭웅(공학박사) 2004년 말의 쓰나미, 2005년 8월 말의 강도 5의 카트리나 태풍을 겪으면서 우리 모두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그리 크지도 않고 그리 안전한 곳…
[2005-10-12]추재옥(의사) 존슨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마틴 루터 킹이 그의 백인 여비서와 모텔에서 정사하는 괴성을 도청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었다. 벌써 40여년 전 얘기니까 지금쯤은 전…
[2005-10-12]자유를 향한 여정 중 생을 마감한 1만여 명의 탈북 희생자들을 기리는 ‘탈북 희생자 추모비’가 다음달 뉴저지에 건립된다.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