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80세 정도 되는 혈압관계와 알러지 관계의 문제가 있는 여성이 가끔 알 수 없는 이유로 혈압이 190까지 올라가서 당황한 마음에 약국에 전화를 자주 걸어오는데 항상 하는 …
[2021-07-21]골프에서 ‘60대 타수는 외화를 벌어들여 국가를 먹여 살리고, 70대 타수는 가족을 먹여살리고, 80대는 골프장을 먹여 살리고, 90대 골프는 친구를 먹여 살리고, 100대 골프…
[2021-07-21]70년도 초에 이민와서 이 나라에 사는 동안 나의 모국어인 한국어는 나의 정체성이었고 어머니였으며 고향 이기도 하다. 문화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어쩔수 없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
[2021-07-20]안개빛 자욱한 공간에는악기 소리가 요란하다줄을 세워 배열한 스크린 속사슴, 독수리, 토끼, 질서 정연하다옆에 앉은 노인의 동공 속에는한 마리 검정 새가 보인다무리들의 질서를 파괴…
[2021-07-19]작년 9월 헌법재판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에 대한 헌법소원을 승리한 뒤, 올해 6월에는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의 불이익에 대한 6차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사연인 즉, 선천적 복…
[2021-07-19]이민생활 15년이 되니 체중이 25파운드 늘었다.남편의 갑작스러운 건강상실로 인한 스트레스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기름진 음식과 어디를 가던지 차를 타고 움직여야 하는 생활 문화 …
[2021-07-18]90~100도 넘나드는폭염 손아귀에 노예된 도시빌딩 숲 지나달리는 아스팔트 길 후끈후끈 끈적거리는 땀, 땀방울쏴~악 쏟아내는 소나기 그립다밤이 오면 아침이 오듯더위도, 서늘함도…
[2021-07-18].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코로나19 변종의 대두로 안심을 못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이미 발 빠른 걸음으로 경제 회복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 그동안 거의 비어 있던 DC지역…
[2021-07-15]정경심 교수를 조범동 사모펀드 공모자로 적시한 검찰의 주장이 지난달 30일 공모 무죄로 최종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윤석열특수부 검사들이 조국 일가족을 공권력으로 무너뜨린 과정을…
[2021-07-15]남자와 여자, 젠더 구분이 있는 한 로맨스는 언제 어디서나 꽃피운다. 인류 역사는 거슬러 가보면 남녀의 사랑으로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전쟁과 평화, 발전과 번영, 멸망과 비극의 부…
[2021-07-15]우울증은 기분, 인지 및 운동 기능의 영역에 증상을 수반하며 전반적인 직업 및 사회생활 기능에 장애를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신 질환이며, 하루 대부분…
[2021-07-14]날씨가 매우 더워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음식물을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하루만 지나도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날씨이기 때문에 반드시 상했는지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음…
[2021-07-14]얼마전 환자분이 ‘현대의학의 코로나 예방접종처럼 혹시 한의학에도 그런 방법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하였다. 그래서 그 분에게 한의학적 ‘치미병’과 현대의학의 ‘예방법’ 사이의 미…
[2021-07-14]바이러스는 인류에게 큰 재앙이다.현실은 정부의 조심스런 정책에 개인 스스로가 방역 수칙을 지켜 ‘바이러스’가 종식 되길 희망한다.바이러스는 성경에서 재앙(Evil), 온역, 역병…
[2021-07-14]인간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산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하며, 적절하게 극복할 수만 있으면 스트레스는 생활의 활력소…
[2021-07-13]잠시 해방의 기쁨과 동시에 찾아온 분단이 7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열정이 시들어가고 심지어는 전쟁만 없으면 지금과 같이 분단이 유지가 되…
[2021-07-13]팬데믹으로 1년반이나 교회를 폐쇄하면서 만나고 싶고 멀리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은 분, 연세 많은 분들의 건강은 어떠신지 심히 걱정 됐다. 설마 만나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얼굴은 반…
[2021-07-13]대부분 농부들은 잡초를 싫어할 것입니다. 잡초를 뽑느라고 애쓴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분이 말씀하시기를,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갖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잡…
[2021-07-12]오롯이 아들과 함께 우리 부부가 바닷가로 나들이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생각하면 기억마저 까마득하다. 이를 코로나 탓이라고 하기에는 무엇 하지만, 아직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
[2021-07-12]얼마 전에 문득 오래된 추억 속의 한 은인이 생각났다. 그러니까 로스쿨 첫 학년을 마치고 여름 방학 때였다. 친구 한 명과 캐나다의 노바스코셔까지 여행을 떠났다. 내 차로 갔었는…
[2021-07-11]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