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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해도 제 구실을 못하면 병든 몸
한의학에서는 진단을 할 때 언제나 우리 몸 전체를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고 한 명의 의사가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반면, 현대 의학은 우리 몸을 여러개의 작은…
[2020-09-23]산욕기의 관리
안정; 절대안정이 필요하나 지나친 장기안정은 회복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 산후에는 육체적 안정 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도 필요하다. 심한 정신적 자극이나 분노는 유즙분비에 지장이 …
[2020-09-23]소화가 안돼 죽만 먹는다구요?
많은 한국사람들은 체하거나 소화가 안되면 일단 죽이나 국물을 찾는 습관이 있다. 속이 편하지 않아서 밥은 안 넘어갈것 같으니 부드럽고 입에서 잘 내려가는 죽을 선호하게 된다. 정…
[2020-09-23]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교통사고 후유증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몸이 더 뻐근하다던지 통증이 더 심해지는 등의 증상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환자가 늘었다. 작년보다 10도 정도 더 춥다고 하는데 이번 여름이 훨씬 더워서…
[2020-09-23]비핵무기지대 방법과 한반도
동북아 비핵무기지대(NEA NWFZ)의 개념을 통해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 본다. 지난 4반 세기동안 온갖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봤으나, 모두 한반도 …
[2020-09-23]도산 안창호의 리더십
평안남도 대동강 하류 도롱섬에서 태어난 도산 안창호는 열여섯 살 때 평양에서 청일전쟁을 접하고 일본과 청나라가 마음대로 우리 나라에 들어와 싸우는 것은 우리에게 힘이 없…
[2020-09-22]자연에 순응하라
15억 년 전의 인간은 나약하기 그지 없는 미묘한 생물에 지나지 않았다. 사나운 맹수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바나에서 탈출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말이다. 인간은 거듭된 진화 과…
[2020-09-22]이별
단풍잎 낙엽에숱한 사연을 안고소소한 밤바람소리 이별가로안개 낀 하늘의 조각달 바라본다노란 달빛 밟으며진한 행복에 겨워두 손 꼭 잡고둘이 걷던메밀밭 사이 길정겨운 두견새 우는 소리…
[2020-09-21]50세가 되면, 무슨 재미로 살까?
내가 10대 혹은 20대 때 4, 50대 아줌마들을 보며 생각했다. 저들도 여자일까? 무슨 재미로 살까? 혹은 저 나이에도 성생활을 할까? 당돌하게도 40세 정도가 되면 중년도 …
[2020-09-21]삼가 강철은 동지의 명복을 빌며…
세상 모든 사람의 일생은 한 편의 드라마다. 한 생을 마감하고 떠나면 그 순간부터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남게 된다. 주인공이 엮어낸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왔던 공연자들의 회억은 감…
[2020-09-20]TJ 과학고 입학사정 정책 논의
“Tear down this wall!”“장벽을 허물어라!” 라는 위의 말은 1987년 6월 12일에 레이건 대통령이 당시의 서베를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명한 ‘장벽 연설’에서…
[2020-09-20]오래된 집 덕트 청소의 효과
에어 덕트를 청소하러 다니다 보면 새집도 많이 만나지만 오래된 집도 많이 만나게 된다. 주로 좋은 동네에 가면 오래 되었지만 수리를 깨끗이 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오래된 집이…
[2020-09-17]외국인이 미국서 부동산 구매시
글을 쓰면서 요즘 인터넷의 파워를 느낀다. 여기 로컬 신문에 부동산 칼럼을 기재했는데 그것을 보고 타주에서도 문의를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문의가 쇄도 한다. 특히 지금 …
[2020-09-17]한층 까다로워진 주택융자 심사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할 최저의 이자율에 폭증한 재융자 수요를 반증하듯 주택융자 신청건수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자율에 있음은 자명한 …
[2020-09-17]인스펙션
마켓이 뜨거워지면서 내가 넣는 오퍼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오퍼를 좋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높은 가…
[2020-09-17]비애
물이 넘치면 뚝이 무너지고강물이 범람하면 홍수가 된다사람이 넘치면 폭동이 되고사상이 범람하면 반란이 일어난다숲이 넘치면 밀림이 되고나무가 범람하면 산불이 난다사랑이 넘치면 비애가…
[2020-09-17]초록의 말을 건네자
고국땅에서 뿌리를 옮겨와 이곳에서 살아가기 시작하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치열한 생존(Survival)경쟁 속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많이 지쳐 있다. 작은 문제에도…
[2020-09-17]자유로운 영혼
9월이다. 바뀌는 계절을 구름은 어떻게 알았는지 8월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끝없이 넓은 청명한 하늘에 한 조각의 하얀 솜을 얇게 펴서 살짝 얹어놓은 양, 구름은 하얀 드레…
[2020-09-17]산후 우울증
출산 후 3-4일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불안한 상태가 되거나 눈물이 나고 식욕이 없으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산모가 많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60-70%의 산모가 경험하…
[2020-09-16]메디케어 서플리먼트 플랜 이해
직장의 그룹건강보험에 있다가 메디케어로 전환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미 파트A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파트B 신청서 양식(CMS-40B)과…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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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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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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