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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May)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
[2020-05-28]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긴 환자
69세의 남자 환자가 걸음걸이가 불편해진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약 2-3년 전부터 보행에 문제가 시작되어 자주 넘어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하…
[2020-05-27]요즘 기운·식욕이 없고 잠도 못자요
몇 주전에 공황장애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때 어떤 환자분께서 그 글을 읽으시고 약국으로 전화를 걸어 오셔서 글을 잘 읽었다고 하시면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어떻게 다른가를 …
[2020-05-27]기공체조 (2)
기공은 스스로의 기운이 막힌 경락상의 경혈을 풀어 줌으로써 경락 소통의 활성화를 이루며 생명력의 중심인 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다. 실제로 기공하는 사람의…
[2020-05-27]메디케어 등록과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CMS(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는 지난 5월 5일 2가지의 특별등록 기간을 승인하였다. 첫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2020-05-27]정의연/정대협의 워싱턴 활동에 대해
최근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다루는 정의연/정대협 활동에 대한 이의제기로 한국언론의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정대협의 해외활동에 …
[2020-05-27]군맹무상의 재갈론
군맹무상(群盲無象)은 모든 사물을 자기 마음대로 그릇 판단한다는 사자 성어다. 무릇 고금의 정치사에서 재갈이라는 유형 무형의 탄압은 수없이 존재했고 군주론에서 철학자 마키아벨리는…
[2020-05-27]학부모 앞으로 학비 융자를 받을수 있습니까
대학을 다니면서 교육비를 충당하는데 가장 바람직한 것은 최대한으로 무상보조를 받고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상보조(grant)는 학생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받을 수 있는 ‘…
[2020-05-26]늦게 핀 흰 목련
님이여, 당신의 하얗게활짝 핀 얼굴을40년 만에 다시 님이총탄에 쓰러지신 그곳눈물과 분노로 울부짖던청사 앞 아직도 총탄의 흔적이 연연한고대하던 민주주의 깃발이 이제 당신의 혼을 …
[2020-05-26]국제전화
눈을 감았다 떠 보니 갑자기 세상이 바뀌었다. 창살없는 감옥같은 집에 갇혀 그동안 못했던 집안정리와 마음 정리, 기도하고 설교도 듣고…또 어느 한 드라마를 보고 있던 중 머릿…
[2020-05-26]소신을 지키는 용기
요즘 몇 달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활동이 제한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충실히 동참하고 있다. 텃밭 가꾸는 몸 쓰는 일로 시간을 보내며 이것 저것 집안의 소일거리를 찾고…
[2020-05-26]2020년 봄
벌써 10년이 지났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코로나의 진원지를 두고 피 터지는 출혈에 국제법정까지 서게 되었지만 두 나라 모두 무혐의로 처리되었다. 결국은 전 세…
[2020-05-25]죽음을 부른 시민체포법
올해 2월23일 조지아 주의 해안도시 브런즈윅(Brunswick)에서 25세의 흑인 청년 아머드 알버리(Ahmaud Arbery)가 조깅을 하던 중 트럭을 타고 뒤쫓아 온 검찰조…
[2020-05-25]위안부 문제 활동을 되돌아보며
요즘 서울에서는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의 사건으로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분위기이다. 이 곳 워싱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했던 나로서도 착잡하게 떠오르는 생각이…
[2020-05-25]코로나 그 이후
세계적 대유행병인 코로나19(COVID-19)는 지금 세계 모든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있다. 코로나는 우리 사람들에게 큰 세 가지, 곧 사회적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그…
[2020-05-24]코로나의 봄
오늘도 따뜻한 햇살은 외로운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네반겨주는 산책길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심호흡을 해본다왜 오늘따라 외로움이 북받쳐오는지말없어도 가까이 웃음으로 맞이하던 사람들이언제…
[2020-05-24]나무
바람이 나무를 흔든다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잎 사이로 새어나오는 저녁 놀이 고울 때나무는 하루를 접는 감사기도에 들어간다 새벽별들이 지고동녘이 밝아오면잠든 새들을 깨워 아침…
[2020-05-24]투자 부동산 매물을 처분할 때
어둠 속에 갇혀 있다 나오는 사람처럼 저마다 가슴이 설레는 분위기이다. 물론 현실에 맞닥뜨려 풀어가야 할 숙제들은 한숨을 짓게 하지만 그래도 고립되어서 사는 것 보다는 이제 사는…
[2020-05-21]FHA vs CONVENTIONAL
미국에서 군 복무를 하시고 퇴역 하신 분들(Veterans) 또는 현재 군 복무를 하고 계신 분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신청 할 수 있는 융자의 종류에는 FHA Loan과 CONV…
[2020-05-21]지켜야할 것
며칠 전 오래된 프로그램을 볼 기회가 있었다. 승마용 명마에 관한 얘기였다. 아주 성적이 뛰어난 승마용 말이었다. 각종 시합에 나가서 우승도 많이 차지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사람과…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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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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