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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 그리워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필수적인 식료품, 약품 구입 등 몇몇 사항 외에는 바깥 출입자제령이 내려진 지가 꽤 오래되어, 이를 충실히 따르다보니 인내도 거의 한계점에 도달한 느낌이다…
[2020-04-29]살아 죽을 것인가 죽어 살을 것인가…
그렇지 않아도 뒤숭숭한 요즈음, 홀로 마음을 달래려 이란 영화를 보게되었다. 정묘호란 9년 후, 그 사이 세력을 다진 청나라가 종전의 형제관계에서 이제는 군신관계를 요구하며 조선…
[2020-04-28]내일의 소망
반짝이는 태양은 오늘도 홀로 뜨고 지네분주했던 도시가 검게 타고사람이 사라진 거리마다밤은 속히 오고있지안식과 평화가 강같이 흐르던밤하늘 수많은 별들이 멀리멀리 갔네휴식과 평안이 …
[2020-04-28]겸손과 감사
시방 내 가슴에 불이 붙습니다.잉걸불 같은 뜨거운 겸손이 감사로 내 심장을 마구 태웁니다.세계가 지금죽음의 공포에 떨며 수십 만이 죽어가고육신의 삶이 정지되고 있습니다.4차원의 …
[2020-04-28]한국의 사위, 래리와 유미 호건에게 박수를
유미 호건 여사가 큰일을 했다. 유미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하다. 어린 세 자녀를 둔 싱글 맘과 자녀가 없는 싱글남이 만나 결혼을 하고 주지사에 당선되기…
[2020-04-27]트럼프‘이민비자 잠정 중단’은 정치적 전략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비자 발급을 60일 동안 중단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이민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선언을 하자, ‘이민 전면 중…
[2020-04-27]미래의 통일 대통령을 기다리며
코로나 19 사태속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21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선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중 한가닥 희망의 불빛처럼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무엇보다 …
[2020-04-27]코로나 바이러스와 우편물 대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우리 생활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그 중에 행정명령에 의해 또는 사업주의 결정에 의해 일정 기간동안 사업체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와 유학생으로서…
[2020-04-26]김정은 위독설의 진위 여부 추리
갑작스러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독설이 국제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정은의 체구나 행동거지에서도 그가 환자라는 것은 한눈에 누구나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2020-04-26]피자와 베이글
나는 고등학교 때인 1974년에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까지 피자와 베이글을 몰랐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고사하고 이름조차 들어 보지도 못했다. 그리고 피자는 대학에 가기 전 식품점…
[2020-04-26]유닛(Unit) 하나 또는 두개
집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하나의 에어컨 시스템으로 커버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층을 나누거나 구역을 나눠서 다른 에어컨 시스템으로 설치를 하게 된다. 에어컨 시스템 하나에 연…
[2020-04-23]불확실한 시대의 부동산
매일의 일상에 이제 적응되어가는 것 같다. 이렇게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하니 조금 답답한 것 빼고는 편한 것도 많다고 한다. 우선 지인 한 분과 전화 통화 중에 “어머 내 얼굴에…
[2020-04-23]그래도 굴러간다
코로나 경제 억제 정책으로 모든 게 정지된 상태이다. 학교도 가게들도 문을 닫고 모두가 조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확산방지 정책으로 인해서 부동산도 크게 타격…
[2020-04-23]황성(荒城)옛터에 월색만 고요해
‘한국은 무엇이 가능한 지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영국의 BBC방송은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전염병 최고 위험단계 상황에서 전세계 47개국이 선거를 잠정 중단, 연…
[2020-04-23]황성(荒城)옛터에 월색만 고요해
‘한국은 무엇이 가능한 지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영국의 BBC방송은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전염병 최고 위험단계 상황에서 전세계 47개국이 선거를 잠정 중단, 연…
[2020-04-23]국회의원 선거의 여파
지구 전역을 휩쓰는 코로나 19 전염병 속에서도 한국은 민주주의의 위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빈틈없는 COVID-19 예방조치를 마련한 후, 국회의원 선거를 안전하고 질서있게 …
[2020-04-23]어떻게 나아질까를 고민하면…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려놓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내 삶에서 아픔을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하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너무도…
[2020-04-22]일반 한의원에서는 아직 메디케어로 침치료 안돼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센터(CMS)가 최근 사회보장법, Social Security Act 1862(a)(1)(A)가 정의하는 만성요통에 대해 치료효과가 있을 경우, 90일간 …
[2020-04-22]목이 아파서 뒷골까지 땅겨요
최근 사십대의 한 여성이 심한 목 통증과 두통으로 내원하였다. 이분은 전에 치료를 받은 분이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컴퓨터와 전화로 모든 일처리를 하고 게다가 아이들도 학교…
[2020-04-22]4월은
조붓한 돌담길 사잇길로 봄을 찾아 나서고 싶었다.언제나처럼 올봄도 늘상처럼 기다리고 있었고기다린 봄은 믿음처럼 와 주었지만그 봄을 환영하지도 즐기지도 못하고만 4월의 참혹 소…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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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23일, 센트럴밸리 한인연합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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