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서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의 수퍼바이저 위원회 위원장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알링턴 카운티는 미국에서 가구당 평균 소득이…
[2019-12-15]겨울이다. 12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그러면 많이 추워야 한다.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우리는 어제 겨우 첫눈이 왔다. 그것도 자는 동안 아주 조금. 첫눈의 낭만을 놓친 게 아쉽다…
[2019-12-12]왠지 모를 분주함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것은 비단 나만이 아닌 듯하다. 추수감사절을 지나면서 성탄절까지 항상 늘 북적대는 샤핑몰과 상점들을 보면서 연말특수라는 말을 실감하곤 한다.…
[2019-12-12]코끼리의 어느 부위를 만졌느냐의 따라 각자의 의견이 다르듯 사람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핫한 동네에 있으면서도 사람들이 편안하고 착한 가격이라면 분명 인기가 좋아 빨리 해결될 거…
[2019-12-12]날이 추워짐에 따라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법’에 대한 정보들이 뉴스나 소셜미디어 등 이곳저곳에 소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신체적 질병…
[2019-12-12]백설이 온누리 덮었네온갖 더러움 지저분한 소리들흡수해 버렸네그 맑고 하얀길 나는 걸었네소록소록 고운 소리예쁜 발자국 남길 줄 알았네바람불어 비틀비틀자갈밭 황토길 굴곡도 있었네멈출…
[2019-12-12]2019년 12월 9일 ‘미국이 대학을 선도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국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김창호 교수는 “Publish or Perish (논문 아니면 사직)”이란 논문 중…
[2019-12-11]사상의학의 가장 큰 특징은 심신을 일체로 보는 심신의학이라는 점이다. 마음 따로 몸 따로가 아니라 마음은 신체적 특징에 관련이 깊다. 체질에 따라 체형이 달라지는 만큼이나 그 심…
[2019-12-11]며칠전에 어느 환자분께서 주일에 오후 늦게 전화를 걸어서 급한 상황이라서 그러는데 약국을 오픈을 해달라는 부탁의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급히 교회일을 끝내고 저녁 늦게 약국 문을…
[2019-12-11]2020년 메디케어 플랜을 위한 연례 변경기간(AEP; Annual Election Period)이 12월 7일로 종료되었다. 메디케어 수혜자 각각의 건강상태와 경제적 여건, 메…
[2019-12-11]오바마케어에는 어떤 종류의 건강보험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오바마케어에는 크게 4가지의 종류의 플랜들이 있다. 1) Bronze, 2) Silver, 3) Gold, 4) Plat…
[2019-12-11]50대 후반의 여성 환자가 다리가 시리다는 증상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가만히 앉아 있거나 자려고 잠자리에 들어 누워있을 때 두 다리가 끝에서부터 시리기 시작하여 이후 발 …
[2019-12-11]젊은 시절에는 뽕짝이라는 트로트가 왠지 정서적으로 와 닿지 않아 TV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꺼버리거나 채널을 돌려버리곤 했다. 시대를 따라 흐르는 유행 탓인지 내 나이 탓인지 …
[2019-12-11]12월 달랑 한 장 남은 달력마지막 오동잎이 떨어진다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미운 정 고운 정 365일 꿈같이 바람같이 모두가 미련이다했을 걸나눌 걸사랑할 걸 걸 걸 걸 걸 돌…
[2019-12-11]지난 달이었던가? 미국 방송 TV에서 판다 곰 베이베이 소유권이 중국에 있다며 워싱턴 동물원에서 이제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며 무슨 큰 이별이나 되는지 꽤나 비중 있게 뉴스를 다루…
[2019-12-10]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3가지 ‘금’이 있다. 많은 사람이 원하며 쫓는 ‘황금’ 음식의 맛을 내고 간을 맞추는 ‘소금’ 그리고 바로 ‘지금’이다. 1987년 미국 성인 76%…
[2019-12-09]겨울로 들어선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나름대로 열정적으로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며 상념에 젖는다.어린아이들 앞 세우고 갓 이민 왔을 때 없는 시간을 쪼개어 성경공부며 구역 모임…
[2019-12-09]구두쇠가 종에게 빈 술병을 주면서 “술 사오너라”하자, 종이 ‘돈도 안주면서 어떻게 사 옵니까?’ ‘돈 주고 술 사오는 건 누군들 못 하겠냐, 돈 없이 술 사와야 비범하지,’ 말…
[2019-12-09]최근에 고국을 방문하고 돌아 왔다. 한 열흘 정도의 기간이었는데 내가 교육위원으로 있는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역 담당 교육장과 교장 각 한 명과 함께 했다. 나는 지난…
[2019-12-08]요즘 집 감정가격이 대체적으로 잘 나오고 있다. 경쟁이 붙어 1-2만 달러 이상 리스팅 가격 보다 더 올라가도 집 감정가격이 끄떡없이 잘 나와서 매매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
[2019-12-05]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이 주립대학에서 거주자 학비 혜택(in state tuition)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