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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왕"...부모 사랑담은 깜짝 이벤트
1년에 한번 맞는 생일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만큼이나 기다려지는 날이다. 선물도 받고, 파티도 하고,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으스댈 수 있는 날. 이날 평생 기억에 …
[2002-01-29]요리 잘하는 신옥순씨
"현대의 요리는 손맛보다 레서피가 중요합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정확한 양에 따라 요리하면 중간중간 맛을 볼 필요가 없지요. 퓨전 푸드가 각광받는 시대라 사람들 입맛도 까다로와…
[2002-01-29]히피의상 변형, 안정감 역점
지난 해 한창 최고급 취향으로 치닫던 세계 패션계가 9.11 테러 이후 경향을 달리하고 있다. 불안한 소비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려는 듯 디자이너들은 사회 신뢰도가 가장 높았던 50…
[2002-01-29]아침식사용 닭죽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할 땐 부드러운 닭죽이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출근길에 한 그릇씩 권해보자. ▲재료-쌀 1컵, 닭 반마리, 양송이버섯 12개, …
[2002-01-29]사각턱의 성형
동양인의 얼굴은 서양인에 비해 하단부가 넓고 전체적으로 갸름하다기보다는 둥글고 넓적한 모양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얼굴을 작게하거나 서양적인 모양을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옆…
[2002-01-29]젊은 언니 안녕
처음 몇 줄을 읽을 땐 엄마에게 온 우편물인 줄 알았다. 관공서에서 엄마에게 보낼 서류들은 우리 집 주소로 배달되게 해놓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그 중의 하난가보다 잠깐 생…
[2002-01-29]형제의 장례식에 어린이도 가야하나요?
죽음이 영구한 것임을 알려면 적어도 8~9세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보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서너살짜리 아이들의…
[2002-01-29]69세 노인에 69년 징역형
타코마의 한 여성을 유괴, 강간, 강도 및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9세의 노인에게 68.5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피어스 카운티 지방법원의 세리기오 아르미조판사사는 자기 …
[2002-01-29]보잉, 2단계 감원 착수
보잉사는 지난 25일자로 퓨젯 사운드 지역 종업원 1천9백명을 포함, 전국작으로 3천명의 기술직 종업원을 해고했다. 이로서 9·11테러사건이후 지금까지 모두 1만5천명이…
[2002-01-29]상품전 준비 차 한국 방문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한국 상품 전시회 준비 차 한국을 방문한다. 정정이 회장, 김익진·종 데므란 부장 등 3명은 29일부터 2월8일까…
[2002-01-29]클린턴 여전히 인기 ‘짱’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8일 마리아 캔트웰 연방상원의원(민주·워싱턴)이 시애틀에서 개최한 모금 파티에 참석, 자신이 과거에 캔트웰에 진 빚을 갚았다. 약 1천4백명의 민…
[2002-01-29]집값 동향 지역별로 큰 차
시애틀 지역의 집값 동향이 지역별로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거래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퀸 앤·캐피털 힐·매디슨 파크 등 시애틀 다운타운의 고가주택…
[2002-01-29]“힘들 때 와서 어려울 때 떠나”
시애틀 지역의 20여 한인단체 및 기관장들이 본국으로 전보되는 곽충식 아시아나 항공 지점장을 위해 환송회를 베풀고‘IMF로 힘들 때 부임해 9·11 테러로 어려울 때 떠나는’곽씨…
[2002-01-29]“시민 편의향상에 주력할터”
취임 한 달을 맞은 그렉 니클스 시애틀 시장은 28일 연두교서를 발표, 시의 기본업무에 주력하고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니클스 시장은 특히, 경찰관 및…
[2002-01-29]UW 캠퍼스서 시위 벌인다
폐강위기에 처한 워싱턴 대학(UW) 한국 역사학과를 살리기 위해 범 한인사회 차원의 항의운동이 벌어질 전망이다. UW서 30여년 간 한국 역사학을 강의해오다 지난해 은퇴…
[2002-01-29]“ 학자금 보조 신청 서둘러야”
대학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으려면 가능한 한 연초에 신청서를 서둘러 보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다. 세금보고 시즌과 함께 대학 재학생 및 대학 진학생이 있는 가…
[2002-01-29]교통 개선안 1차관문 통과
주의회는 게리 락 주지사가 야심적으로 추진해온 교통 개선안을 전격 승인, 각종 교통개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울렸다. 상원에 이어 하원도 67-28의 표결로 전반적인 교통…
[2002-01-29]훼어팩스카운티 관리능력 전국 최고
훼어팩스 카운티가 미국 내 카운티들 중 운영 및 관리 성적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과 ‘Governing’ 잡지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훼어팩스…
[2002-01-29]워싱턴 D.C. 주류판매 시간 단축 후
워싱턴 D.C.시의회에 맥주의 낱병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다시 상정돼 주류를 취급하는 한인 사업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주류판매 시간 단축으로인한 한인 업소들의 매출이 3…
[2002-01-29]주미 교육관의 한국식 의전?
24일 오전, 겨울비로 촉촉이 젖은 훼어팩스 고등학교 교정에 진객이 찾아들었다. 멀리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온 한인옥 여사였다. 남편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를 따라 방미중…
[200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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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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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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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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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다시보기] ‘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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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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