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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2세되길"
양성철 주미대사는 2002년도 미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계 고교 졸업생 3명과 부모들을 27일 대사관으로 초청, 재미한인장학기금 1천달러씩을 각각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2002-07-01]부흥하는 워싱턴, 침체한 볼티모어
이웃도시인 워싱턴 DC와 볼티모어는 지난 수십 년간 같은 길을 걷는 듯 보였다. 가족이 있는 주민들이 대거 근교로 이사를 나가면서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었고, 지역 경제도 침체를 …
[2002-07-01]“예수를 영접해 변화하자”
"지역을 변화시키는 새사람으로 거듭나자"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종규 목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후레더릭에 소재한 안나산기도원에서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2002-07-01]청소년 마약검사 강화, 워싱턴 시큰둥
연방대법원의 청소년 대상 교내 마약검사 확대 합헌 판결이 워싱턴 지역 공립학교들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인 사생활 보호보다는 마약통제가 더…
[2002-07-01]<게시판>
게이더스버그 도서관, 봉사자 모집 몽고메리카운티 게이더스버그 도서관은 여름 독서 클럽에 등록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안내하는 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자는 1…
[2002-07-01]실크로드, 그 환상과 신비의 여행...
’끝없이 이어지는 모래사막과 오아시스, 거친 산야와 황토, 메마른 바람속에 비단을 실은 낙타를 이끌고 가는 유목민 대상(隊商)들의 쓸쓸한 그림자….’ 고대 한국과 일본의 …
[2002-07-01]SAT‘에세이’추가
주관식 에세이 문제가 추가된 SAT I 수능시험 개정안이 확정됐다. 칼리지 보드는 27일 기존의 SAT 시험의 영어와 수학 과목의 난이도를 대폭 높이고 선다형 문제가 포함된…
[2002-07-01]“종교재단 사립교 보조 합헌”
대법원은 27일 공립학교 교육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자식을 종교계 학교 등 사립학교에 보낼 경우 정부가 세액공제를 통해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이른바 `바우처(vouche…
[2002-07-01]브라질 통산 5번째 우승
200여 국제축구연맹(FIFA) 회원국중 월드컵 본선잔디를 밟아보는 것 자체를 ‘꿈에도 못잊을 소원’으로 삼고있는 곳만 해도 150여개국. 그러나 브라질이 1930년 첫 대회부터…
[2002-07-01]대~한민국 희망 남기고 4위
한국으로선 48년 전 스위스에서 당한 0대7 참패를 깨끗이 설욕하고 3위 차지, 한·중·일 극동3국 킬러로 자리잡은 터키의 목표 역시 3위. 그러나 최종스코어를 떠나 …
[2002-07-01]"태극기 거저 나눠 드립니다"
월드컵으로 한인들의 자긍심이 한껏 고양된 가운데 태극기 나눠주기 운동이 벌어져 민족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나 태극기 보급행사를 기획해 실…
[2002-07-01]월드컵 2002 베스트 & 워스트
▲베스트 팀= 한국이 결승까진 진출하진 못했지만 한국 선수들은 비기거나 1대0으로 지기만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포르투갈전에서 스포츠 정신을 발휘, 전력 질주해 1대0으로 이김…
[2002-07-01]익스프레스 융자 제공
SBA(중소기업청)가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해 마련한 4가지 서비스를 워싱턴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시범 실시한다. 멜라니 사벨하우스 미 연방 SBA 부청장은 지난달 …
[2002-07-01]’탑10’ 퍼레이드 ‘끝’
’LPGA 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탑10’ 입상에 실패했다. 15번째 대회만에 처음으로 단 1명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30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 시뷰리…
[2002-07-01]매티스, PGA세인트주드 우승
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380만달러)에서는 렌 매티스, US 시니어 오픈에서는 단 풀 리가 각각 챔피언에 올랐다. 매티스는 30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
[2002-07-01]여자는 명성대로...
비너스 윌리엄스는 첫 세트를 빼앗긴 뒤 마음을 가다듬고 완벽한 역전승을 거뒀다. 비너스의 동생 서리나는 2세트 연속 타이브레이커까지 끌려갔지만 결국에는 2대0 승리를 뽑아냈다. …
[2002-07-01]김병현 "나도 올스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잠수함 투수 김병현(23)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한인으로서는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2번째로 김병현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와 올스타라는…
[2002-07-01]코리안 긍지 깊이 새길래요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는 이민 1세 뿐 아니라 2세들에게도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준 중요한 계기가 됐다.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아웃사이더로 정체성의 위기를 느끼온 2세들이 월드…
[2002-07-01]가뭄… 애리조나가 목 탄다
애리조나가 가뭄으로 목 탄다. 이대로 가다간 내년 초에는 제한급수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RP(Salt River Project)측은 지난 …
[2002-07-01]환자 입원실이 부족하다
애리조나의 병원들이 갖고 있는 환자 입원실이 크게 부족하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애리조나의 등록된 커뮤니티 병원들의 입원환자용 베드는 인구 1,000명당 2.1로 미국 평균…
[200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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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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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에세이] 삶이라는 배를 타고
-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인간GPT’ 환각의 부작용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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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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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평화를⋯”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H-1B비자 고임금·경력자에 우선권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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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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