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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선생님
메모지에 적힌 성명과 전화번호가 우울한 내 기분을 밝은 빛으로 이끈다. 얼굴엔 금방 미소가 번진다. K 선생님은 항상 좋은 말씀만 해 주신 분이다. 오늘도 내가 외출한 사이 전화…
[2001-07-05]주택소유주, 기존보다 높은 금리로 재융자
주택소유주들이 현재 갖고 있는 주택 모기지융자 금리 보다 높은 금리로 재융자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주택소유주들에게 유리한 경우가 있다. 모기지융자로 빌린 돈으로 다른 빚을 갚을…
[2001-07-05]PMI가입 5명중 2명 재융자후에도 그대로
주택 모기지융자 보험(PMI)와 관련, ‘MGIC 캐피털 마켓츠 그룹’은 전국적으로 모기지 렌더들이 내놓은 1,400만개의 모기지 융자 자료로 구성된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최근 …
[2001-07-05]"한국기업소유 샤핑센터 LA투자그룹에 매각주선"
"한국의 삼성이 오렌지카운티 미션비에호에 소유했던 샤핑센터 ‘칼레이도스코프’를 LA 투자그룹 ‘캠 생’에 매각하도록 주선한 것이 한인이나 한국기업이 관련된 것으로 내가 도와줬던 …
[2001-07-05]뉴스타부동산 빅베어서 친목다져
뉴스타부동산(대표 남문기)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빅베어로 피크닉을 떠나 오랜만에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만끽했다. 제임스 조씨는 "낮에는 제트스키, 뱃놀이, 피구와…
[2001-07-05]핫 리스팅
타일지붕, 멎진샹들리에 279,000달러 ----그라나다 힐---- 멋있는 샹들리에가 있는 단층집. 대지 1만1,328스퀘어피트, 건평 1,692스퀘어피트로 방3개, 화장…
[2001-07-05]손님 보호 의무
건물 주인은 부동산을 관리해야 하고 손님이 피해 당하는 것을 방어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임대건물 주인도 임대료만 받아 챙긴 것으로 건물주의 의무가 완수된 것은 안이다. …
[2001-07-05]VISTA 보고서
금융기관이나 부동산 회사 등에서 상업용 부지를 매매하기 전 간단히 환경 오염지역을 여과해 내는 절차로 사용하는 공공기관 정보서로 보통 EDR, BBL, VISTA, Environ…
[2001-07-05]"생존하는 유일한 사진 신부"
올해 73세인 앨리스 유 김은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으면서도 ‘늙은 티’를 내지 못한다. 손자까지 둔 ‘확실한 할머니’지만 올해 8월29일로 101번째 생일을 맞는 노모를…
[2001-07-05]신화적 인물 이승만 대통령
하와이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숭배자들이 아직도 많다. 이들은 이 박사가 1921년에 설립했던 동지회는 지난 74년에 재건해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60여명의 회원을…
[2001-07-05]"고국 그리며 자주 눈물"
하와이의 올드타이머인 박만상(75)씨는 이 박사와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1962년 당시 유학생 신분으로 하와이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었던 박씨는 그해 …
[2001-07-05]’갤릭호 102명’ 코리안 프런티어
피와 땀과 눈물로 점철된 한민족 미주이민 100년의 대장정은 1902년 12월22일 제물포에서 시작됐다. 월요일이었던 그날, 56명의 남성과 21명의 아낙, 13명의 어린이와 1…
[2001-07-05]연방판사, 시장등 인재 쏟아져
한인 초기 이민자들은 ‘수확’이 빨랐다. 부모가 싹을 뿌린 ‘아메리칸 드림’을 바로 다음 대에 거둬들인 2세들이 적지 않았다는 얘기다. 초기 이민자의 2세로 하와이…
[2001-07-05]2세들 뜨거운 조국애
사탕수수밭 초기 이민자들의 2세들은 ‘핏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핏줄에 대한 진한 감정은 한국적인 전통과 언어에 대한 애착으로 표출했다. 초기이…
[2001-07-05]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사자와 호랑이는 ‘백수(百獸)의 왕’으로 불린다. 이 두 맹수가 동양이나 서양의 왕실문장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왕’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영국왕실의 문장은 사자와 유니콘…
[2001-07-05]"옛날 국악이 아닙니다"
"30여년전의 국악이 아닙니다. 민요는 물론이고 성가곡, 불교음악, 동요까지 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이런 국악을 미국에 보급하고 싶습니다" LA에도 어린이 국악…
[2001-07-05]’ASTA’ LA 디비전 1위
LA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01 브로니슬러 케이퍼 어워즈’ 경연대회에서 2위 입상했던 제니퍼 장(15·첼로)양이 ‘미국현악교사협회’(American String Teacher…
[2001-07-05]할리웃 유명시인학회 영문자유시 경연
할리웃 유명시인학회의 영문자유시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1,000달러 당선 고료가 걸려있는 이번 경연대회의 마감은 7월26일이며 형식은 21자 이내. 신청비는 없으며 보…
[2001-07-05]이번 여름휴가는 책의 바다로
본격적인 여름이다. 한국은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지만 미국에서는 휴가철인 여름을 독서의 최적기로 꼽는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배낭속에는 늘 책 한권의 자…
[2001-07-05]부동산 Q & A
12년된 덱은 계속 사용 가능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지난해 7월에 집을 구입했다. 집을 산 후 어느 정도 살면서 동네에 정이 든다 싶었는데 이웃집 주인이 우리 집 뒷마당에…
[200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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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바르도 별세 왕년의 스타, 91세로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2025년의 최대 패배자(Loser of The Year 2025)는?
세밑의 단상(斷想)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역차별 당하는 젊은 백인 남성들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겨울 모서리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봉황의 청와대 귀환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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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지사별 뉴스
“뉴욕주 ‘그린라이트 법’위헌 아니다“
연방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도를 기각시…
맨하탄 교통혼잡세 판결 내년으로 넘어가
워싱턴 일자리 4만개 없어졌다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정부효율부(DOGE)의 대대적인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에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슈퍼 독감’비상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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