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중견 서양화가 도정숙(45세)씨와 재불화가 전명자(56세)씨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조지 메이슨 대학 알링턴 캠퍼스 프로페셔날 센터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조지 메이슨 대학 초대 전시회인 이번 개인전은 지난 5월 메릴랜드 대학 초대전에 이은 도씨의 아홉번째 개인전으로 한지와 먹, 흙의 소재를 이용, 절제된 색채와 구도를 캔버스위에 담아 내는 화법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 다수가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 서산 출신의 도씨는 충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그림으로 전환, 독특한 작품세계를 확립했으며 「The Next Phase」「마음의 눈」「Mind Control」「가을」「Meditation」등의 대표작이 있다.
재불(在佛)화가 전명자씨는 66년 홍익대 미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파리,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미술공부를 계속했으며 지난 93년 서울여대 조교수를 마지막으로 강단을 떠나 파리로 거주지를 옮긴 후 작품활동에만 전념해 왔으며 불란서, 영국, 미국등지에서 20여차례 개인전을 가져왔다.
전씨는 현재 파리 아메리칸 아카데미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개막 리셉션은 8일 6시~8시에 열리며 전시시간은 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저녁 6시까지다(도 화백은 2층, 전 화백은 3층 전시실).
▲장소: 3401 N. Fairfax Dr. Arlington, VA ▲문의처:(301)593-330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