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천은 없고 실로 다양하다. 고졸이나 대학에서 전공 분야별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상례이다. 무한경쟁과 직장의 선택에 따라서 즐겁고 기쁘게 보내는 것인가 하면 많은 공부를 하고도 구직에서 탈락하는 에가 많고 급여와 대우도 천차만별이다.
예컨대 목사, 의사, 변호사, 간호사, 약사, 교사, 영양사, 장례사, 건축설계사, 항공사, 항해사, 모기지 브로커, 부동산 브로커, 미용사, 이용사, 네일살롱사, 계리사, 등등 그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자녀들은 대학 진학시 여러 전공분야를 선택하고 있다. 학문으로 그치고 여생의 생활문제나 자기 취미, 재질, 성능은 일체 고려치 않고 진학하여 4년간 목적을 향해 달려 열심히 공부한 후 졸업할 때는 취향에 안 맞아서 대학원 진학이나 타 과목을 다시 전공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이왕이면 취미와 보수나 타의 경쟁에 관계없이 보장되는 길은 유일하게 면허 혹은 허가 취득자여야만 된다. 아무리 불경기고 실업이 닥쳐온다 하더라도 거의 100% 보장되는 직업은 라이센스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즉 대부분 공부를 끝내고도 다시 교육하여 시험을 치뤄 합격해야만 되는 것이다.
소수민족이 이곳 문화와 언어장벽을 뚫고도 계속 도전을 많이 받지만 라이센스 있는 직업은 앞날이 보장되는 것이고 어떤 업종은 한평생 공부해야만 된다.
각종 기능직과 분야별로 보면 필히 라이센스가 요구되는 직종이 실로 많다.
아메리칸 드림을 모두 실현하길 원하지만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보통 시민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컴퓨터 분야의 획기적인 발달과 인력 수요로 외국이민자에 문호가 개방되고 있지만 과연 얼마 동안이나 지속될지 모를 일이다.
다수와 어깨를 나란히 경쟁하며 실력 발휘하는 길은 라이센스 있는 직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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