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의 입학사정에서 SAT 결과를 제외하자는 리처드 애킨슨 UC계열대학 총장의 제안에 대한 논란이 가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대부분의 유수 사립 및 공립대학은 앞으로도 계속 SAT를 입학희망 학생의 실력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로 이용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UC버클리와 UCLA등 캘리포니아주에 9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UC총장의 이같은 계획은 SAT의 가치평가에 대한 각대학 사정당국의 해묵은 논쟁에 새롭게 불을 붙이는 역할을 했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명문대학들은 SAT 폐기라는 UC당국의 제안에 찬성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관계기사-교육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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