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 일대 맛사지 팔러 전 한인업주들의 실제경험담과 더불어 미국에 밀입국한 각국의 해외여성들이 돈벌이를 위해 하루 20여명의 남성을 상대로 성(性)을 팔며 뉴욕 시의 지하경제를 움직이고 있다고 뉴욕 데이지가 11일자로 특종 보도했다.
뉴스데이지는 이들 업소들이 한국어 신문광고를 통해 연중무휴 꾸준히 손님을 끌어들이고 있고 일인당 최고 1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며 경찰단속에 적발돼 일년 중 6개월 영업에 6개월 영업중단사태를 맞아도 `사업은 성업 중’이라고 `나나 리’라는 가명의 한인업주의 입을 빌어 보도했다.
뉴스데이지가 지난 1년간 장기간에 걸친 취재 결과 보도한 이 기사는 이들 매춘업소 등 성 관련 산업들이 네일가게, 미용실, 사우나에서부터 일반 자동차 서비스업종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뉴욕 경제의 흐름을 밑바닥에서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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