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롭 리포트’잡지 선정, 1위는 커네티컷주 그린위치
시카고 북부 서버브 타운인 레익 포리스트가 부자들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타운 베스트 10 가운데 3위에 랭크됐다.
부자들의 호화생활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잡지 ‘롭 리포트’(Robb Report)의 기자 6명이 선정한 미국내에서 부자들이 가장 살기좋은 타운 리스트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레익 포리스트는 커네티컷주의 그린위치, 샌프란시스코시내 하이츠에 이어 3위에 기록됐다.
이번 리스트는 주민들의 소득, 공공서비스, 교육시설, 범죄율, 레저 및 문화 수준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1위를 기록한 그린위치는 뉴욕시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한 인구 6만명정도의 작은 타운이다. 심사를 맡은 6명의 기자들은 그린위치가 낯선 사람에게도 아무런 적대감을 표시하지 않고 범죄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복잡하지 않은 등 최적의 생활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톱 10리스트에 뽑힌 타운들은 다음과 같다.
1. 그린위치(커네티컷) 2. 하이츠(샌프란시스코시) 3. 레익 포리스트(일리노이) 4. 팜 비치(플로리다) 5. 란초 산타페(캘리포니아) 6. 하일랜드 팍(텍사스) 7. 올드 벨-에어(로스앤젤레스시) 8. 벅헤드(아틀랜타) 9. 맨하탄 북동부(뉴욕시) 10. 불룸필드 힐스(미시간).
이해원기자 dhlee5@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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