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 소재 서울가든 바비큐(대표 안처례)가 터스틴의 명소로 떠오르고 했다. 어바인의 하이야트, 애나하임의 힐튼호텔 경영주들을 포함, 이 곳을 찾는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렌지카운티에서 발간되고 있는 잡지 ‘오렌지코스트’는 카운티 일원 2001년 베스트 업소를 선정하면서 한인 식당으로는 유일하게 이곳을 소개, 식당의 유명세가 허명이 아님을 입증했다.
업주 안씨는 "10년전 터스틴에 식당을 개업할 때, 주류사회에 한국음식을 소개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다"며 "처음에는 영업이 어려웠지만 2년6개월이 지나면서 수지가 균형을 이루기 시작했다"고 회고.
안씨는 "현재 식당을 찾는 고객들의 90%가 외국인"이라며 "영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종업원들의 철저한 서비스, 청결한 실내, 깔끔한 음식 맛 때문"이라고 설명.
터스틴의 레드힐 플라자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의 고객수용 규모는 120명. 주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주소는 13828 Red Hill Ave. 연락처 (714)573-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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