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 칼스테이트 대학
▶ 작년비해 12~38% 늘듯
캘리포니아주의 UC계열과 칼스테이트 계열대학들의 섬머학기 등록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관계자들은 최근의 구직난과 캘리포니아정부의 여름학기 수강 독려 및 보조금 제공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 각대학마다 여름학기에 보다 다양한 코스나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또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졸업시까지의 학점을 보다 빨리 취득하려는 전국적인 추세도 이를 부추기고 있다.
UC계열대학의 경우 이번 여름학기의 등록생이 지난해에 비해 12%~38%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C버클리도 이번 여름학기 등록자가
지난해보다 약 15% 정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UCLA도 역시 적어도 15%이상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칼스테이트 계열대학은 지난해 이미 여름학기 학생 폭증을 경험했다. 여러 가지 정부나 학교의 학자금 보조등의 배려하에 지난해에는 전년에 비해 무려 8,500명(40% 증가)이 더 여름학기를 택했다. 22개로 구성된 칼스테이트 계열대학은 이번에도 작년과 비슷한 증가율을 보일 것이 예상된다.
<이정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