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한미은행 하시엔다 지점(지점장 박숙란)에 한인은행에서는 보기 드문 남자 텔러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가든그로브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가을학기부터 사이프러스 칼리지에 진학할 예정인 이상도군(18·사진). 부에나팍에 거주하는 이군은 건축업에 종사하는 이종식씨(47)의 1남1녀중 막내로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3년전 이민 왔다.
아직 소년 티를 미처 벗지 못한 이군은 친지의 소개로 지난 7월8일부터 한미은행 하시엔다 지점에 입행, 3주 동안의 트레이닝을 마치고 정식 근무를 하고 있다. 30~40대 주부들이 대부분인 동료 여직원들을 ‘누나!’ ‘이모!’ ‘고모!’로 호칭하며 응석을 부리고 있는 이군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 좋기 때문에 업무가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숙란 지점장은 "이군이 싹싹하고 일을 잘한다"고 귀띔했다.
아직 소년 티를 미처 벗지 못한 이군은 친지의 소개로 지난 7월8일부터 한미은행 하시엔다 지점에 입행, 3주 동안의 트레이닝을 마치고 정식 근무를 하고 있다. 30~40대 주부들이 대부분인 동료 여직원들을 ‘누나!’ ‘이모!’ ‘고모!’로 호칭하며 응석을 부리고 있는 이군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 좋기 때문에 업무가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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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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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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