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이 수기야마가 2일 알렉산드라 스티븐슨과 킴 클리스터스를 차례로 꺾고 스테이트 팜 우먼스 클래식 테니스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수기야마는 전날 비로 인해 준결승 매치가 연기되는 바람에 이날 준결승과 결승을 차례로 치러야 했다. 그러나 스티븐슨을 2대1(6-7, 6-2, 7-6)로 꺾은 뒤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인 클리스터스 역시 2대1(3-6, 7-5, 6-4)로 제압, 커리어 4번째 WTA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세계랭킹 25위인 수기야마는 이에 대해 “너무 힘들어서 프레셔를 느낄 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면 하루에 2경기를 치른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98년 호주 골드 코스트 대회와 재팬오픈 등 3급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수기야마는 이어 “마침내 2급 대회 타이틀을 따내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