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13회를 맞는 한국학 심포지엄이 오는 4월12일 노스팍 대학 칼슨 타워에서 개최된다.
노스팍 대학 한국학 연구소가 주최하고 중서부 한미시민연합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제정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북·미간 핵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정치학 및 경제학 교수등이 참석, 강연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오전 9시 30분 개막식행사에 이어 ▲제 1분과 ‘북미 핵위기 분석’순서에서는 아더 사이어 카티지 대학 정치학교수가 ‘냉전종식 후 미국의 극동외교정책에 대해, 박문재 한미동맹 조정위원장이 한반도의 핵위기에 대해 강연하고 ▲제 2분과 한반도 북핵 위기가 미치는 기존 한미동맹관계와 한국의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양국간의 긴장해소를 위한 대안 모색)순서에서는 박동환 노스웨스턴대 정치학교수와 장석정 일리노이 주립대 재정학 교수가 ‘한미 안보를 위한 동맹관계에 새로운 조절’, ‘북핵 위기상황하에서 한국의 경제 및 한미 경제관계의 변화분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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