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의 바닥을 알 수 없는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전쟁 가능성에 따른 경제 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7일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7주째 하락, 평균 5.67%(포인트 평균 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에 세운 최저 기록(5.79%)보다 0.12% 포인트가 내려간 것이다. 1년 전의 이자율은 6.87%였다.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역시 평균 5.01%(포인트 평균 0.6)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주의 이자율은 5.14%, 작년의 이자율은 6.37%였다.
타운의 한 융자전문인은 “현재 아틀란타에서 거래되는 실질 금리는 15년-4.875%, 30년-5.375%로 연방 평균치보다 훨씬 낮아 재융자나 주택구입의 호기”라고 말했다.
차타누가 그로서리 한인업주
강도에 피격 기적적 살아나
차타누가 다운타운에서 빅베리 그로서리를 운영하는 김영원(65)씨가 지난달초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백인 강도에게 총을 맞았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복면을 하고 침입한 백인 강도 1명이 갑자기 물건을 사는 척 하면서 돈을 요구했으나 김씨가 머뭇거리자 곧바로 권총을 발사했다.
김씨는 왼쪽 옆구리와 목 아래 부분·팔 등 모두 4발을 맞고 쓰러졌으나 카운터 밑에 두었던 권총을 꺼내 대응사격을 했고 강도는 1발에 즉사했다.
응급실에 실려간 김씨는 1주일만에 퇴원했다. 김씨는 7∼8년전에도 자신의 가게에서 권총강도에 의해 얼굴에 총상을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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