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한글교육 후원자를 찾습니다
▶ 중서부 60여 한국학교 육성
본보는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와 공동으로 2세들의 한글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금모금 캠페인을 벌입니다.
언어교육은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는데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부분의 하나입니다. 특히 미주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한글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을 뿐 아니라 2세 교육에 대한 투자는 또 다른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는 길입니다.
2세들의 한글교육을 맡고 있는 중서부지역 60여 한국학교를 대표하는 단체인 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는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역사 및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장학생을 선발하며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하와이에서의 학술대회에 이어 교사연수회를 한국에서 갖게 됩니다. 매년 어린이 미술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2세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본보는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의 각종 교육행사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번 모금캠페인의 취지에 십분 공감,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또한 본보는 한국학교협의회와 공동으로 2세들을 위한 청소년신문의 발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글과 한국의 역사, 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한글교육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한 이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성원바랍니다.
모금기간: 4월1일-5월10일
■ 기금사용처: 장학생 선발, 역사·문화축제, 한국교사연수회등
■ 보내실곳: 한국일보 사업국(4447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또는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Midwest
(1126 N. Kollwood Dr., Palatine, IL 60067)
*수표 수취인은 KSAM, USA로 하시면 됩니다.
■문의: 한국일보사업국(773)463-1050/한국학교협(847)202-8461,(847)33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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