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영어 뮤지컬 ‘흥부와 놀부’가 한미문화협회(회장 변천수) 및 콜든센터 공동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5월16일과 17일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흥부와 놀부’는 우리말 연극단 ‘판’(대표 이재현)이 미 주류 사회 관객들을 겨냥, 한국에서조차 마당놀이로만 선보였던 한국 전통창극을 미주 최초 영어 뮤지컬로 개작, 우리의 고전을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한 시도로 공연됩니다.

뜻 깊은 이민 100주년을 맞아 공연되는 ‘흥부와 놀부’ 뮤지컬에는 영어 연극 ‘구도’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김용준(흥부), 리차드 3세를 비롯 여러 편의 연극에 출연한 해리 김(흥부처), ‘라 토스카’와 ‘라보엠’ 등 오페라에 출연했던 바리톤 송현상(놀부), 리만 칼리지 교수인 소프라노 조공자(놀부처)씨 등 정상급 출연자들이 주역을 맡았고 영어권 아시안 배우들이 대
거 출연합니다.

’타민족 알리기’라는 슬로건에 따라 콜든센터측에 의해 장기 공연까지 계획된 ‘흥부와 놀부’공연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람바랍니다.

◈공연일시: 5월16일(금) 오후 8시, 17일(토) 오후 5시
◈장소: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
◈주최: 뉴욕한미문화협회,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TKC 한국 케이블 TV
◈후원: 이민100주년 뉴욕 기념사업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문의: 718-461-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