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YWCA(회장; 노혜미) 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더욱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둘것을 약속했다.
6일 서울 플라자 크리스탈 볼륨에서 4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합창제를 가진 YWCA는 한인들의 후원으로 오늘의 Y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혜미 회장은 “창립때부터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한인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허병렬 한국학교 교장은 “YWCA는 한인들의 자산”이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놓은 자랑스러운 센터”라고 축사를 했다.
한편 YWCA는 이날 20년 찬조를 한 도레미, 코스모스, 해피바잉 등과 10년 찬조한 한인 업소, 10년간 1만달러 이상 지원한 강현석, 정낙진, 임병우, 이우인씨 등 27개 업체와 한인 후원자 YWCA 1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이계자씨를 포함한 6명에게 봉사상, 어머니 합창단에게 단체 봉사상을 줬다.이외에 25년 근속이사 서희전, 20년 봉사 이사 배영자, 김은순, 20년 근속이사 권숙영, 20년 근속직원 김경자씨에게 근속패를 전달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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