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일 다운타운 소재 시카고 극장(Chicago Theatre: 175 N. State St.)에서 개최되는 ‘오천년 전통, 한국의 악가무’ 공연 티켓을 시카고 및 서버브 지역의 한인 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공연을 주관하는 시카고 총영사관은 “오는 15일 정오 부터 해당 예매처에서 입장권($50,$30,$20)을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시카고 한인문화센터 건립기금으로 적립되는 만큼 시카고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총영사관은 시카고 서버브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공연시간 2시간 전인 오후 6시 포스터 은행 본점과 샴버그 아시아 식품 앞에서 왕복버스(요금 $10, 문의 773-583-3389)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정 예매처는 아래와 같다. 나일스 아시아식품점, 네이퍼빌 아시아식품, 샴버그 아시아식품, 현대식품, 하이마트, 중부시장, 킴볼비디오, 씨알식당, 뎀스터생선회집, 한국서적(시카고, 글렌뷰), 서울서적.
한편 총영사관은 “이번 전통 공연을 포함해 향후 시카고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웹사이트(www.mktaa.org)를 구축할 예정이며 5월15일부터 검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웅진기자
jinworld@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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