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지난 4월 달라스내 대형소매점의 평균 매출이 경미하게 감소했으나 지난 메모리얼 데이를 시작으로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텍사스 관광경기가 되살아 날것이란 기대가 주 관광업계에 팽배해 있다.
금년 국내 하절기 여행객이 2.5% 증가, 4,634억의 관광소비가 발생하리라는 비교적 정확한 예측으로 항공산업계의 기대가 컸으나 이는 항공여행보다 직장인들의 휴가철을 이용 자동차 여행을 선택함으로써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로인해 해마다 여름철 성수기를 기해 가솔린 소비가 증가하고 그 가격 또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미 전국의 레귤러 무연 가솔린 평균가격은 1.39달러로 지난 3월 18일 이후 23센트 하락했다고 트리플 A사가 통계를 인용 발표한 바 있다.
트리플 A사는 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해 미국내 3천5백만명이 집으로부터 반경 50마일내를 여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지난 4월 달라스내 올드 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을 포함한 갭의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무려 20%가 증가하고, 봄베이 컴퍼니는 18%, 마이클 스토어 12%, 삭스 피프즈 에비뉴 6.3%, 월마트 4.6%, 그밖에 리미티드 브랜드, 니먼 마르커스 그룹, 타겟 등이 증가했으나 그외 노드스트롬, 로스 스토어, 시어스, 제이 씨 페니, 콜 메이시, 딜라드 폴리 등 대부분의 대형 소매점의 매출은 감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