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경영 세미나는 지난 23일 제1회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들간의 결속을 다짐했다.
북가주 경영학교 총 동문회(회장 애슐리 서)주최로 샌프란시스코 고려정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40여여명이 참석했다.
애슐리 서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일은 알곡이 모여서 이루어진다"며 "그만큼 세상은 인재들이 모여 움직이고 발전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알곡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한가족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가진 졸업장 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은 4주간의 세미나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문들간에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형성, 상호 발전해 나가 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왕명진(샌부르노 거주)씨는 "늦은 나이지만 배우고 싶은 열의에 남편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공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이날 참석한 졸업생들에게 "성공은 전염병이다"를 크게 외쳤다.
한편 애슐리 서 회장은 북가주 경영 학교 총 동문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북가주 경영세미나 측은 이번 행사를 특별 후원한 본보 강승태 부사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제1회 북가주 경영 세미나는 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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