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용돈을 벌기위해 직장을 구하는 틴에이저들이 마땅한 직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틴에이저들은 최저임금 이상을 주는 직장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은 그나마 최저임금 직장조차도 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같이 틴에이저들이 여름 직장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불황으로 실직자가 늘어나면서 이들 실직자들이 보통 학생들이 일하는 최저임금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등학교 고학년이나 대학생들인 16세에서 18세의 청소년들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샤핑 몰을 열심히 돌아다니지만 쉽게 직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의 관리는 엔트리 레벨 직장의 경우도 다른 직장과 마찬가지로 2년전에 비해 훨씬 악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패스트 푸드 체인점등에서는 아직도 직원모집을 하고 있다.
산타 크루즈의 경우 실업률이 9%에 달하고 있으며 산타 클라라 카운티도 8.3%를 기록하는등 베이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 이같은 실업률은 직장을 찾다가 포기한 사람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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