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호프’
내달초부터 무료로
사업계획서등 도와
비영리단체 ‘오퍼레이션 호프’(3721 S. La Brea Ave. LA)는 연방 상무부 산하 스몰비즈니스 개발센터(SBDC)와 파트너십을 체결, 9월1일부터 무료로 스몰 비즈니스 융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퍼레이션 오프의 샨 김(34·사진) 비즈니스 개발 담당관은 “중소기업청(SBA)이 제공하는 스몰 비즈니스 융자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영어로 40페이지 정도 되는 사업계획을 제출해야 하는데, 오퍼레이션 호프에 연락하면 사업계획서 작성 등 모든 절차와 관련된 도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퍼레이션 호프에서는 SBA가 소수계와 저소득층, 여성 사업자를 위해 25만달러까지 지원해 주는 프리퀄 론과 1만6,000달러까지 지원해 주는 마이크로 론의 신청을 대행한다.
10월에는 10주 짜리 전문 경영인 과정도 개설한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323)290-2410, (213)798-2203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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