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봉사센터, 무료법률 상담 실시
▶ 이소영 . 김신경 변호사 자원봉사
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10월1일부터 가족법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봉사센터가 매월 1회씩 내년 9월까지 1년간 매달 첫 번째 수요일 오후 1-4시에 실시할 무료 법률상담은 가정폭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상담은 이소영, 김신경 가정법 전문 변호사가 자원봉사하게 된다.
한인봉사센터 버지니아 오피스에서 열릴 상담은 10월1일(수) 첫 상담으로 이소영 변호사가, 11월5일은 김신경 변호사가 담당하게 된다.
이소영, 김신경 변호사는 봉사센터 자문위원으로 수년전부터 가정폭력 워크샵 등 한인 커뮤니티의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왔다.
법률 상담은 가족법 및 이혼, 별거, 자녀 부양, 자녀보호, 상속(신용장/유언장), 청소년법 등 전반적인 가정 관련 법률은 모두 포함한다.
박현숙 봉사센터 가정폭력 담당 코디네이터는 한인 가정에 가정폭력 문제가 심각한데도 많은 한인 여성들이 미국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가정폭력 대처 방법을 모르는 케이스가 많았다면서 두명의 변호사가 한인 가정문제의 현장에 접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변호사는 한인 가정의 폭력 케이스를 다루다 보면 한국에서보다 더 고립된 생활과 주변에서 받은 왜곡된 정보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여러번 봤다면서 한인 여성들을 위한 정확한 법률 조언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무료이나 사전예약을 요한다. 문의(703)354-6345 박현숙.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