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욕시내 사립 초·중·고교 등록금이 전년도보다 평균 9% 인상된 2만6,00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타임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에 따라 차등 적용되던 등록금이 올해부터는 학년 구분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다.
한 예로 `호러스 맨’ 학교는 2004~05학년도 등록금이 2만6,100달러며 이외 교재, 점심, 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3,000달러가 추가된다. 이는 고교생 경우 전년도에 비해 7% 인상된 반면, 유치원생은 예년보다 50% 가까이 오른 것이다. 유치원생 등록금은 2003~04학년도 기준 1만7,500달러였다.
이에 대해 사립학교 관계자들은 저학년이나 고학년 학생을 지도하는데 지출되는 교육비는 동일하기 때문에 학년 구분 없이 같은 수준의 등록금을 부과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반면 학부모들은 최근 사립학교 입학 경쟁률이 높아진 것이 등록금 인상을 부추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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