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업스테이트 소재 버팔로 시교육국은 오는 2005년 가을학기부터 시내 모든 특수고교의 입학심사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한다.
지난 22일 버팔로시 특수고교 입학심사 신규 지침을 채택한 시교육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일관성 있고 명확한 신입생 선발 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버팔로시 소재 허친슨-센트럴 테크니컬 고교, 레오나드로 다빈치 고교, 버팔로 비주얼 & 퍼포밍 아트 아카데미, 맥킨리 그래픽 아트 고교, 베넷 법학 고교, 라파예트 금융 고교 등을 포함, 버팔로시 어너 스쿨(City Honors School)과 이외 입학시험을 요구하는 기타 모든 고등학교 입학사정에 이 규정이 일괄 적용된다.
신입생 선발 기준은 △표준시험(또는 오디션) 성적 30% △출석률 25%(재학 중인 학교에서 최소 85% 이상 출석률 기록 필수) △8학년 성적 20%(최소 85점 이상 필수) △카운셀러나 교사 추천서 15% △에세이 10% 등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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