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스와지 낫소 카운티 CEO는 낫소 카운티에 메디케이드 비용을 더 많이 부담시키려는 주 정부정책을 수용할 수 없다며 현재 부담하고 있는 비용으로 고정 해야한다는 ‘픽스 알바니’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와관련 스와지 CEO는 31일 에드 코치 전 뉴욕시장과 민주당 보수파 전 현직의원들을 만나 ‘픽스 알바니’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스와지 CEO는 알바니(주 정부)가 기존의 메디케이드 비용을 깨려는 것에 동의 할 수 없다며 낫소 카운티는 지난 5년간 메디케이드 비용이 53%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욕주민들은 전국 평균보다 72% 높은 지방세와 재산세를 내고 있으며 뉴욕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은 전국의 2.5배라고 밝혔다.
낫소 카운티는 2004년 한해동안 총 1억2,600만 달러의 재산세를 징수하고, 메디케이드 부담금으로 2억6천만 달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모임에서 뉴욕주 보수진영 파티의 마이클 롱 회장은 메디케이드는 낫소 카운티는 물론 주정부 예산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며 메디케이드 부담금 문제에 대한 상하 양원의 이해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