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브센트 고교 한인학생 55명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미동부 7개 명문대학 탐방길에 오른다.
한인학부모회(회장 로렌 박)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단체 방문은 한인학생들로 하여금 이들 명문대에 진학한 고교 선배들을 찾아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한편, 각 대학의 입학정보도 수집하고 견문도 넓히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한인학부모들도 동행한다.
부활절을 전후한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은 하버드, 예일, 브라운, MIT, 다트머스, 앰허스트 및 보스턴 칼리지를 차례로 방문하게 되며 각 대학마다 홍보용 비디오 관람과 퀴즈 게임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인학부모회는 또 대학 탐방 이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소감문도 공모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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