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이스트 브런스윅 소재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교장 이덕균 목사)는 오는 5월22일 오후 2시 미국에 거주하는 1∼8학년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미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대회는 한국학교가 한인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세계와 한국 정서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뉴욕·뉴저지 일원 21개 한국학교에서 총 110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독창(초·중등부), 중창 등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각각 부르게 된다. 대상(1명)인 대한민국뉴욕총영사상과 금·은·동상(각 부문별 1명)을 수상하는 학생들은 트로피 및 상장, 장학금을 받게된다.
한국학교 이승은 교감은 “미동북부 지역의 많은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동요를 통해 한국 정서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한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전원 참석해 가족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었다.
한편 참가방법은 사진을 동봉한 신청서와 참가비, 지정곡과 자유곡을 각 1절씩 녹음한 테이프를 오는 5월12일까지 한국학교로 보내면 된다. 녹음 테이프를 통해 심사 후 본선 대회에 오를 어린이는 5월1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 732-613-4930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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