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 소재 컬럼비아 대학 부설 티처스 칼리지가 실시하는 이민자 대상 `커뮤니티 영어 프로그램(CEP)’이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CEP 여름학기는 5월24일부터 6월29일까지 교육하는 서머 A와 7월12일부터 8월17일 교육하는 서머 B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눠 강의한다.

수업은 월, 화, 수, 목요일 등 주 4회 실시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공부하는 오전반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공부하는 저녁반으로 나눠져 있어 편리한 시간을 택할 수 있다.

등록신청은 서머 A 경우 5월15일과 16일에, 서머 B는 7월2일과 3일에 각각 접수받으며 등록 희망자가 직접 참석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등록생을 선발한다.

CEP 여름학기 수강료는 125달러이며 티처스 칼리지는 암스테르담 애비뉴와 브로드웨이길이 만나는 525 W. 120th Street에 위치해 있다.▲www.tc.columbia.edu/academic/tesol/CEP.htm ▲문의: 212-678-3279/3097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