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독감에 걸린 여성이 출산한 아기들이 성장한 뒤 정신분열증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 뉴욕에 있는 콜럼비아 대학 앨런 브라운박사의 말을 인용 임신 중 독감 등 인플루엔자에 걸린 여성의 경우 1세가 정신분열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결과 임신 초기 3개월 내에 독감에 걸린 경우 2세가 정신분열증에 걸릴 확률은 7배나 높고 임신 초기 5개월 내에 독감이 걸려도 그 가능성이 일반인의 3배나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료진은 독감과 정신분열증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가 발산하는 일종의 화학물질이 태아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 중에 독감백신을 맞아도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임신을 계획한다면 되도록 힘신 전에 독감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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